122.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눅24:36-43)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안식 후 첫날 저녁, 열한 제자와 그들과 함께한 무리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두려워 문을 닫고 방에 모여 있었습니다. 이미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고 베드로도 그분을 만났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도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들이 모인 방에 들어가 자신들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이 대화를 나누던 그때,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모인 자들은 너무나 놀라고 무서워 자신들이 보는 것이 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을 만져 보라고 하셨습니다.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그들이 보는 바와 같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살과 뼈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영의 세계를 새롭게 규정짓는 개념입니다. 영의 세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육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며, 음식도 드시는 공간적 개념 속에 존재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공간 안에 계시지만 벽이나 문에 제한되지 않으셨고, 예루살렘에서 갈릴리까지 이동하실 때 사람처럼 시간이 걸리지도 않으십니다.
본래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도 영이십니다. 따라서 육체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살과 뼈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새로운 영적 개념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영이시지만 동시에 살과 뼈를 지니고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것은, 영이면서도 살과 뼈가 존재한다는 새로운 존재 양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육체가 있는 하나님'이라는 신비로운 개념입니다.
아담은 범죄하기 전 에덴동산에서 영이신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육체와 뼈를 지닌 영적 존재인 아담과 영이신 하나님 사이의 사랑 가득한 소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죄를 범한 후에는 그 교제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제사를 통한 제한적인 소통이 시작됩니다. 제사를 통한 소통은 사람이 육체가 되기 전까지는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혼과 육에 함께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로 삼으면서 사람은 육신이 됩니다. 이로 인해 영이신 하나님과의 소통은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사람과 교통하시기 위하여, 홍수 이후 하나님은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며 인간의 근본을 변화시킬 계획을 노아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 무지개 언약의 성취를 위해 아브라함이 선택되었고, 하나님은 그에게 약속을 주시며 소통하셨습니다. 이후 아브라함의 후손을 애굽에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으로 성장시키시고, 히브리 문자를 발명하도록 하신 후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시내산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말씀을 주셨으며, 이는 하나님과 새롭게 교통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글자로 된 말씀의 시대를 여심으로써, 죄인이 된 인간이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율법 시대에는 성령이 각 개인에게 임하지 않았으므로 글자의 뜻을 피상적으로 잘못 해석하는 일들이 발생하였고 결국 이스라엘은 타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이후 그리스도의 공생애 시대가 오면서, 죄인인 인간과 육체를 입고 오신 영의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와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는 죄인과 육신을 입은 영 사이의 새로운 차원의 교제입니다. 하지만 당시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온전히 알아듣지는 못하였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간에게 방해가 되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소멸하셨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오는 자라면 누구나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거룩한 기반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이후 부활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과 말씀을 통한 교통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때부터 '살려주는 영', 곧 부활의 영으로 성령을 통해 기록된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눕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차원의 몸으로 부활한다는 소망을 품게 됩니다. 장차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면, 부활의 몸을 입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며 영원한 사랑의 교제를 나눌 것입니다. 부활의 시대는 바로 그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또한 '부활의 첫 열매'라는 표현은 둘째, 셋째 열매가 있음을 뜻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바로 그 뒤를 잇는 열매들입니다. 부활의 열매가 된 제자들도 영으로 살과 뼈가 있는 존재가 됩니다. 사망이 더 이상 그들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제자들 역시 부활의 영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첫째 부활에 참여할 때,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살과 뼈가 있는 부활의 몸을 입을 것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라는 말씀은 첫째 부활 이후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어떤 방식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눌지, 그리고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를 미리 알려 줍니다.
제자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그리스도와 같이 부활의 영을 소유하게 되며,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 즉 제자들의 본질 자체가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영은 사망을 삼키는 영입니다. 이 영은 자신 안에 있는 사망을 삼킬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의 사망까지도 삼켜 버립니다. 이것이 부활의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지닌 권능입니다.
부활의 시대는 영의 시대로서 부활의 영이 다스리는 시대입니다. 부활의 영에 의해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모든 피조물은 이 부활의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고대해 왔습니다. 죽은 자들에게 다시 참된 생명이 들어가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들에게 참 생명이 전달되는 그 중심에 부활의 영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들, 즉 제자들이 서 있습니다. 그 제자들을 통로 삼아 부활의 생명이 죽은 이들에게 흘러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이러한 위대한 영적 계획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단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놀라기만 했습니다. 자신들이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무지한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가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부활의 새 시대를 이끌어갈 일꾼이라는 사명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실 때 그냥 보내지 않으시고 '예수'라는 이름과 성령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제자들을 보내실 때 똑같이 '예수'의 이름과 성령을 주십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주셨다는 것은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삶이 제자들의 삶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시겠다는 확약입니다. 부활하신 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 또한 성령을 기다리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았을 때 그들의 삶은 완전히 변화됩니다. 육적인 삶에서 영적인 삶으로 차원이 바뀝니다. 성령께서 기록된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그리고 하늘의 지식을 깨닫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지식을 통해 부활의 세계를 비로소 알게 하십니다. 이 지식을 가진 자들 자체가 곧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그래서 부활의 시대는 '개별적 천국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은 각 제자에게 부활의 시대가 개별적으로 시작되며, 각자의 내면에서 부활의 영이 역동적으로 활동합니다.
부활의 시대에 부활의 영이 활동하기 시작하면 바벨론 제국은 무너집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에서, 사람의 손을 대지 않은 돌이 금·은·동·철·진흙으로 된 거대한 신상을 쳐서 부서뜨리자 그 신상은 겨처럼 바람에 날려 사라졌습니다. 이 신상은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와 같은 거대한 세상 제국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 꿈을 통해 세상 제국들이 결국 하나님의 손에 의해 바람에 날리는 겨처럼 허무하게 사라질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 제국은 언제 사라집니까? 바로 부활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각 제자의 내면에서부터 사라집니다. 바벨론의 멸망이 바로 이러한 형태로 성취됨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제자들 각자에게 개별적으로 임하신 하나님 나라에 의해 그들 속의 세상 제국이 무너집니다. 세상 제국은 인간의 생각으로 세운 나라입니다. 그 나라를 하나님의 생각으로 세워진 나라가 집어삼킵니다. 부활의 시대는 제자들 내면의 세상 제국이 붕괴하고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는 시대입니다. 부활의 영에서 나오는 생각이 육신의 생각을 삼키는 것입니다. 부활의 영이 주는 생각대로 행동할 때 참된 생명이 이웃에게 흘러가 그들 속의 세상 제국을 멸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도는 부활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세상으로 널리 퍼져 나갑니다. 그리스도 도의 핵심은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외적인 바벨론 제국은 결국 인간의 내면에서 비롯된 것이며, 곧 생각의 결과물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도는 사람들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사람의 생각을 이처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살려주는 영', 즉 부활의 영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성령 강림은 바로 이 부활의 영을 탄생시키기 위한 역사입니다.
부활의 영이 탄생하면 하나님께서 그 영에게 친히 생각을 불어넣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영의 생각이 마음에 전달되어 사람의 생각이 변화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매우 강력하여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벨론 제국이 바람에 날리는 겨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는 방법입니다.
부활의 시대는 세상 제국을 날려 버릴 권세를 지니신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는 시대입니다. 제자들을 보내어 생명의 나라를 확장하시는 시대입니다. 생명의 나라는 사망을 삼키는 속성이 있습니다. 생명이 나타나면 사망은 자연스럽게 삼켜집니다. 하나님은 이 부활의 시대를 열기 위해 수많은 선지자를 보내셨고 그들의 희생을 지켜보셨으며, 마지막에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까지도 감내하셨습니다. 부활의 시대는 결코 쉽게 다가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거대한 대가를 치르고 성취하신 새 시대입니다. 이 부활의 시대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서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부활의 시대에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의 역사를 창조해 가는 주인공들입니다.
부활의 시대의 제자들은 부활의 영을 소유한 존재들입니다. 또한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물을 축사할 수 있는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축사란 사물을 들고 그것을 축복해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축사를 통해 속된 것을 신령한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권세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속된 사람을 신령한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즉 사람들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가 주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제자들은 부활의 영을 가졌으므로 죄 사함의 권세가 있습니다.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해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붕을 뚫고 내려온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제자들에게도 그러한 권세가 있습니다. 그들의 본질이 '살려주는 영', 곧 부활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으로서 가만히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항상 성실하게 일하십니다. 안식이 깨진 그 순간부터 쉬지 않고 일해 오셨습니다. 아담이 범죄하자 사랑의 본능에 따라 '여자의 후손'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를 성실히 실행하시려고 아브라함을 불러 가나안 땅으로 보내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애굽으로 보내어 큰 민족으로 번성하게 하셨고, 모세를 불러 출애굽의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의 종살이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신앙의 정체성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우상숭배에 빠지자,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시려 그들을 바벨론 제국에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70년을 살게 하신 뒤 다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을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끊임없이 성실하게 일하시며 구원의 역사를 완성해 가십니다.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부활의 시대를 여셨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잃어버렸던 인간을 되찾기 위해 거대한 구속의 역사를 성취하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새로운 위상을 세우셨는데, 그 영광스러운 모습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살과 뼈가 있는 영이 되시는 부활의 시대를 활짝 여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아들들과 함께 거하시기 위해 이 거대한 역사를 성실히 진행해 오셨습니다. 지금도 각 제자의 삶 가운데서 그 일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계속 일하시며 아들들 앞에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즉 하나님이 친히 죽음을 맛보심으로 그 영적 위상을 높이셨습니다. 그 희생을 통해 각 제자 속의 세상 제국을 멸하고 참된 생명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의 위상을 높이시기 위해 그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건설을 진행하십니다.
부활의 시대는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죄 사함의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제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가 펼쳐집니다. 부활의 영은 생명 없는 것에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나게 하는 능력의 영입니다. 사물에 생명이 들어가면 그 사물이 신령해집니다.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가 그러한 증거였습니다. 사람에게 생명이 들어가면 그 사람 안에서 부활의 영이 탄생하여 생명력이 솟구치게 됩니다. 하나님이 쉬지 않고 일하셨던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실하게 생명의 역사를 창조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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