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 멜기세덱 제사장(히브리서7:1-10)

관리자님 | 2013.04.02 21:39 | 조회 510

12. 멜기세덱 제사장(히브리서7:1-10)

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6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8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1. 멜기세덱은 평강의 왕으로 소개됩니다. 평강의 왕은 전쟁이나 다툼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왕이라는 것입니다. 그 평강의 왕을 만나면 만나는 자들은 모두 평강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라고 합니다. 그 의의 왕을 만나는 자들은 의를 입게 되는 것이 의의 왕의 속성입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왕을 만난 것입니다. 이 왕은 족보, 시작과 끝도 없고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 항상 제사장으로 있는 하나님과 같은 왕으로 소개됩니다. 이 하나님과 같은 멜기세덱과 아브라함이 관계를 맺는 행위가 본문에서 등장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드린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서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여호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다른 하나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2. 제사장이 하는 일은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제사의 직분을 수행하는 자들입니다. 제사는 백성들의 죄사함의 행위입니다. 멜기세덱은 바로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었고, 노략물의 십분의 일을 취하였습니다. 이는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은 아브라함보다 높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아브라함의 허리에 있었던 유다의 아들 레위로부터 나온 제사장들은 멜기세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직분에 있어서 하늘의 제사장과 땅의 제사장의 차이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만 참제사장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는 멜기세덱이라는 하늘의 제사장을 소개하며, 그 뒤를 잇는 참제사장인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그러면 레위 지파의 제사장직과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레위족보의 제사장을 세우신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3. 본문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죽을 자들은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입니다. 그들이 십분의 일을 백성들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는 멜기세덱입니다. 이도 십분의 일을 아브라함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은 곧 레위로부터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십분의 일을 받는 자와 드리는 자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받는 자는 죄사함의 직분을 수행하는 자이며, 드리는 자는 죄사함을 얻는 자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드리는 자일까요, 받는 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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