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8. 모세와 바로의 대결(출애굽기5:1-9)

8. 모세와 바로의 대결(출애굽기5:1-9)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가로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에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온역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으로 역사를 쉬게 하느냐 가서 너희의 역사나 하라 또 가로되 이제 나라에 이 백성이 많거늘 너희가 그들로 역사를 쉬게 하는도다 하고 바로가 당일에 백성의 간역자들과 패장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 소용의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로 가서 스스로 줍게 하라 또 그들의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로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자 하나니 그 사람들의 고역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1.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의 내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사흘 동안 광야로 보내라는 것 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그것을 그대로 전달하였습니다. 이는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탈출시키는 첫 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의 왕에게 그대로 전하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모세와 아론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같이 정확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이는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무엇일까요? 그러면 오늘날 세상 사람들의 왕은 어디에 있을까요? 크리스천들은 택한 백성들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에게 전해야 할까요?

2.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들은 애굽 왕은 자신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그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나타났다고 말씀하면서 다시 보내줄 것을 요청합니다. 애굽 왕과 대결이 펼쳐입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로 가는 것을 허락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바로의 완고한 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계속하여 애굽에서 부리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세상에서 부리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왜 택한 백성들을 부리고 싶어할까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세상에서 부림을 당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3. 애굽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와 아론을 통해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것은 그들을 오히려 더 힘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게으르므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백성들을 고되게 하여 모세와 아론의 거짓말을 듣지 않도록 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나는 곳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시적인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본문에서는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이를 극복합니까? 오늘날 우리들의 삶속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