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8. 야곱의 아들들에 대한 예언2 (창세기49:18-33)

88. 야곱의 아들들에 대한 예언2 (창세기49:18-33)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베냐민은 물어 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 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 소유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1.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고 합니다.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요셉에게 생명력이 넘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이 샘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샘 곁에 있는 나무는 어떤 속성을 가질까요?

2. 활쏘는 자가 요셉을 학대하며 그를 쏘지만 요셉의 활이 더 견강하다고 합니다. 그의 팔이 힘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요셉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까? 요셉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는 이유는 전능자의 손을 힘입고,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목자가 그에게 있으며, 야곱의 하나님이 그에게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어떤 가르침을 줄까요?

3. 본문에서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잘 파악하여야 할 것입니다. 요셉으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난다는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요셉의 가계에서 태어난다는 방식의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야곱의 예언은 잘못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여야 될까요?

4. 본문에서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늘의 복, 원천의 복, 젓먹이는 복, 태의 복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5. 야곱은 12명의 아들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고 그들에게 분량대로 축복하였습니다. 12명의 아들들 중 유대와 요셉 같은 아들은 너무나도 큰 복의 말씀을 들었고 나머지는 좀 다릅니다. 이와 같은 차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오늘날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