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8. 온전히 이루어지는 사랑(요일4:12-21)

관리자님 | 2013.06.26 09:51 | 조회 523

8. 온전히 이루어지는 사랑(요일4:12-21)

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1. 하나님을 본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보이시는 분이 아니라 사랑함으로써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알 수 있는 분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개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단순히 인간이 생각하는 “사랑” 그것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이는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 즉 “오래 참음, 온유, 시기하지 않음, 자랑치 않음, 교만치 않음, 무례히 행치 않음, ......”입니다. 본문에서는 우리가 이 같이 서로 사랑하면 그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예컨대, 사람이 사랑은 “오래 참음”이라는 말씀을 먼저 알고 그 말씀에 이성이 순종하여 실제로 오래 참으면 성령님이 역사하시어 그 “오래 참음”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오래 참음”의 속성이 우리에게 본능적으로 가능케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 때에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알기 위해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2.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지며, 이는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사랑이 온전히 이루면 우리는 세상에서 주님과 같이 담대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한 사랑은 세상에서의 두려움을 내쫒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환경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가져줍니다. 사람이 세상의 두려움에 머물러 있으면 형벌이 따르게 되며, 그 형벌은 바로 사랑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없는 사람들은 오래 참음, 온유한 속성 등과 같은 사랑의 속성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 두려움은 언제부터 나왔으며, 사람들은 이 두려움을 피하기 위하여 무엇을 할까요?

3. 우리가 사랑함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머물기 때문에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런 사람은 본능적으로 형제를 미워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그 사람의 본질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 본질에 사랑이 있는 사람들은 형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는 계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사랑은 세상의 사랑과 어떻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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