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7. 영분별과 하나님 사랑(요일4:1-11)

관리자님 | 2013.06.24 11:19 | 조회 501

7. 영분별과 하나님 사랑(요일4:1-11)

1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 요한은 영을 분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리라 한 적그리스도의 영이 세상에 왔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교회와 가까이 있는 존재들입니다. 겉으로는 선지자라고 표방하는 자들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영과 미혹의 영, 즉 적그리스도의 영을 분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이성이 아니라 영으로써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것과 시인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분별한다는 것입니다. 즉 내면으로부터 영에 의하여 분별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성령님에게 본능적으로 순종합니다. 예수님이 완벽한 순종의 도를 보이셨던 것처럼 그 영에 순종합니다. 그러한 자들은 그 영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도 본능적으로 순종합니다. 우리들의 영분별은 바로 이 같은 “순종의 도”를 통해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이성과 영이 순종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2. 영들을 분별을 하라는 요한은 하나님께 속한 자녀들에게 그들 속에 계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적그리스도의 영을 이기었다고 합니다. 적그리스도의 영은 세상에 속하였기 세상에 속한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교회 안에 있는 자들 중에 이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들이 있다면 교회에서 세상에 속한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속한 자들은 그것을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교회에 이런 자들이 있다면 파당이 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니골라당이 바로 그러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들의 말을 알아듣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그것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이는 겉으로 좋다고 해서 진정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3. 요한은 사랑의 실체를 알려줍니다. 사람은 스스로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 때 비로소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바로 독생자를 보내셔서 그를 죽이시고 우리를 살리신 사랑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하시는 사랑입니다. 이는 우리가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 때 비로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어떻게 포기할 수 있을까요? 성령님을 통해서입니다. 우리의 것을 포기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이 독생자를 버리심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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