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3. 세상과 세상의 것들을 사랑치 말라(요일2:12-17)

관리자님 | 2013.05.28 11:49 | 조회 639

3. 세상과 세상의 것들을 사랑치 말라(요일2:12-17)

12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 요한은 자녀들, 아비들, 청년들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았고,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고, 악한 자를 이기었기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는 모두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은 자들임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이 쓰는 이 편지는 바로 구원받은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편지를 쓰는 이유를 두 번이나 반복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한이 쓴 이 편지의 내용을 꼭 알아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등장하는 내용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않다고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머물기를 좋아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도 육이 있기 때문에 세상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사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상을 사랑치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요한이 청년들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를 말할 때 처음에는 악한 자를 이기었다고 하였고, 두 번째는 더 구체적으로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악한 자들 이기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강함은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강함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우리 안에서 말씀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은 우리 속의 말씀의 생각대로 현실이 바뀌는 등, 환경이 굴복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말씀을 인격이 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말씀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말씀이 곧 능력, 사랑, 승리, 구원, 병고침 등의 하나님의 속성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이 세상으로 표출되면 그것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세상으로 어떻게 표출시킬 수 있을까요?

3.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고 합니다. 육신의 정욕은 육신 자체로부터 오는 욕망을 말하며, 안목의 정욕은 눈을 통해 가질 수 있는 욕망이며, 이생의 자랑은 세상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 즉 돈, 권력, 명예, 자신의 성취 등을 자랑하려는 마음입니다. 이런 것들은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영원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인제 순간적이며, 일시적이며, 감각적이며, 즉흥적인 삶으로부터 탈출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탈출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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