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 1. 진리 안에 있는 사랑(요이:1-13)

관리자님 | 2013.07.23 11:02 | 조회 537

1. 진리 안에 있는 사랑(요이:1-13)

1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4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7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12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3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1. 요한이서는 부녀와 그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요한은 그들을 참으로 사랑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진리를 아는 모든 자들도 그들을 참으로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진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진리”라는 단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는 “진리”를 “참된 이치”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존재물들이 존재하는 참된 이치를 말합니다. 이 진리는 곧 예수그리스도로 우리 안에 말씀으로 존재하십니다. 이 진리가 있으면 참으로 사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은 무엇입니까? 이 진리와 사랑이 있는 자들에게는 그것들과 함께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은혜, 긍휼, 평강이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요?

2. 요한은 부녀들에게 서로 사랑하자고 하면서 이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처음부터 우리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고, 계명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으로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곧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계명에 순종하는 삶임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순종하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알려주신 그 계명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 계명은 말씀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구체적으로 우리의 영이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이 안다는 것은 마음의 감동을 통해 감지가 됩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요한은 부녀들에게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으니 조심하라고 합니다. 미혹하는 자는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인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들에게 미혹되지 말고 일한 것에 대한 온전한 상을 받으라고 합니다. 지나쳐서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머물러 있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시고 있지 아니하며, 그 교훈 안에 거하는 자들만이 모시는 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은 곧 우리 안에서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교훈이 없는 자들, 즉 적그리스도의 영이 접근해 오면 인사도 말고 차단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교제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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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묵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