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바룩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예레미야45:1-5)

관리자님 | 2011.10.17 07:23 | 조회 823

1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2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3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4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5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바룩은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예레미야의 예언을 싫어하는 상황에서 그가 불러주는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고 사람들 앞에서 낭독한 사람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생명의 위협이 있었지만 그는 예레미야를 끝까지 돕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바룩을 아시고 하나님은 그에게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예레미야를 통해 하십니다. 그 구원의 약속은 바룩이 가는 모든 곳에서 그를 구원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룩은 어떤 사람이길래 하나님은 이와 같은 약속을 하셨을까요? 이 말씀은 하나님이 완전히 그를 보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이 이와 같은 보호를 받을까요?

2. 바룩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이스라엘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은 듣고 하나님이 자신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였으니 평안을 찾지 못했다고 탄식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바룩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세운 것을 헐기도 하시고, 심은 것을 뽑기도 하시는데 온 땅에 그렇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즉 온 땅의 전능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바룩에게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의 삶은 모두 자신을 위하여 큰 일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큰 일은 하나님이 이루시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룩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까?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요?

3. 본문에서는 세상을 하나님이 모두 주관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일들을 주관할 수 있는 자들임을 알려줍니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세상을 주관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정확히 아는 것이고, 세상의 나의 환경적인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정확히 하는 것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이며, 환경적인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리는 것은 기도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사람이 오늘날 세상을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주관한다는 것은 영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주관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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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묵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