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40. 가나안의 도피성과 예수그리스도(수20:1-9)

관리자님 | 2015.12.18 19:34 | 조회 464

40. 가나안의 도피성과 예수그리스도(수20:1-9)

1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7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9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1. 하나님은 부지중 살인자를 위해 가나안에 6개의 도피성을 정하라고 합니다. 이는 그 부지중 살인자에 대한 피의 보복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율법시대에는 살인, 간음, 도둑질에 대한 형벌이 있었습니다. 살인과 간음은 죽이고, 도둑질은 갑절의 배상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부지중 살인에 대하여는 피의 보복자를 피할 길을 줍니다. 피의 보복자는 부지중 살인을 당한 자의 형제나 친족이 됩니다. 그들은 부지중 살인자를 죽일 수 있었으나 그가 도피성으로 들어가면 죽일 수 없었습니다. 율법의 시대에도 부지중 살인에 대하여는 피할 길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부지중 살인을 알았다면 그는 바로 도피성으로 피신하여야만 살 수 있었습니다. 그 외의 장소에서는 보복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 장소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정해준 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지중 살인자는 도피성의 법을 알아야 하고, 알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빨리 그곳으로 피신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 있는 부모, 형제, 자매 등을 돌아볼 여유를 갖지 말고 바로 피하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다면 바로 피신하면 그 죄에 대한 보복을 면할 수 있습니다. 그곳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곳으로 가기를 주저합니다. 왜 그럴까요?

2. 율법시대의 도피성은 부지중 살인자들이 피하는 곳입니다. 부지중 살인죄를 지은 자들만 해당됩니다. 그런데 복음의 시대에는 고의적인 살인죄를 지은 자들도 그 죄를 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부지중이든 고의이든 상관없이 모든 자들, 모든 죄인들이 피할 수 있는 피난처를 주셨습니다. 그곳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율법시대에는 부지중 살인죄를 지은 자들에게만 피할 길을 주셨지만 복음의 시대에는 모든 죄인들에게 피할 길을 주신 것입니다. 복음의 세계에서는 보복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법안에서는 죄와 사망의 법이 통용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법안에 들어온 자들은 그 법에 맞게 살라고 합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가지고 있었던 옛사람의 의식을 버리라고 합니다. 새사람의 의식을 가지라고 합니다. 즉 원수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오리를 가고자 하면 십리를 동행하라고 합니다. 누가 겉옷을 가지고자 하면 속옷까지 주라고 합니다. 이는 그곳에는 옛사람의 법이 통용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생명의 말씀 즉 로고스(λογοs)의 법이 통용되는 곳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법안에 들어온 자들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말씀을 자신에게 통과시키면 자신이 말씀 즉 로고스(λογοs)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것을 이해하면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97개 (1/5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6.02.24
박기묵
2016.02.24
박기묵
2016.02.10
박기묵
2016.01.30
박기묵
2016.01.23
박기묵
2016.01.23
박기묵
2016.01.16
박기묵
2016.01.02
박기묵
2016.01.02
박기묵
2015.12.27
박기묵
2015.12.18
박기묵
2015.12.18
박기묵
2015.12.01
박기묵
2015.11.24
박기묵
2015.11.24
박기묵
2015.11.14
박기묵
2015.11.14
박기묵
2015.11.01
박기묵
2015.11.01
박기묵
201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