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9. 군장들에 가르침을 주는 여호수와(여호수와10:12-27)

19. 군장들에 가르침을 주는 여호수와(여호수와10:12-27)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길갈 진으로 돌아왔더라

그 다섯 왕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혹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가로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의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너희는 지체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로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도륙하여 거의 진멸시켰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간 고로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으나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때에 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군장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가까이 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여호수아가 군장들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희가 더불어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 죽여 다섯 나무에 매어 달고 석양까지 나무에 달린대로 두었다가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하매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리어 그들의 숨었던 굴에 들여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1. 여호수와는 하나님에게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태양과 달이 현 상태에 머무르라고 명령어로 말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기도하는 방법 중에 명령으로 하나님에게 의사전달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의 기도는 어느 때 하는 것일까요? 이러한 기도의 응답은 어떨까요?

2. 아모리 다섯 왕은 막게다 굴에 숨었습니다. 초라한 다섯 왕은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군을 버려두고 굴에 도망하여 숨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영적인 전쟁에서 적장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적장들의 실체는 어떻습니까? 이는 오늘날 우리들의 영적인 전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3. 여호수와는 아모리 다섯 왕을 끌어내고 군장들에게 그들의 목을 밟으라고 합니다. 왜 적의 왕들의 목을 밟으라고 하였을까요? 그리고 여호수와는 군장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여호수와의 가르침은 누구로부터 받음 가르침일까요? 결국 그러한 가르침의 핵심내용은 무엇일까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