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8. 하나님과의 사귐(시41:1-13)

관리자님 | 2013.05.17 10:29 | 조회 517

48. 하나님과의 사귐(시41:1-13)

1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4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12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이 지키시며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난한 자들은 하나님에 의해 보호를 받게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람이 가난한 자를 보살피면 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삶 속에서 행할 때 그 사람은 열매를 맺으며 결실을 합니다. 그러한 자들을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서 복을 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서 위에서 사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행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을 행하면 거룩함이 나타나며, 거룩함이 나타나면 그 인생의 모든 잘못된 것들은 풀려버리는 것입니다. 어떤 자들에게서 가난한 자들을 보살피고자 하는 생각이 들까요?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다윗은 자신의 원수가 자신을 향하여 악담을 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가까운 친구, 다윗을 신뢰하여 다윗의 떡을 나눠 먹던 친구도 다윗을 대적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세상의 친구들과의 사귐은 진정한 사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진정한 사귐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며,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 자들만이 성도들 간 진정한 사귐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친구들이 이와 같이 대적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게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실 때 모두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사귐은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귐이 진정한 사귐일까요?

3. 다윗은 자신의 원수가 자신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 다윗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말씀을 통해 깊은 사귐을 가졌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가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코 원수의 시대는 오래가지 않을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사귐은 말씀의 깨달음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깨달음은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 하나님 생각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감각적인 사귐은 1차원적인 사귐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바로 그 차원을 뛰어 넘는 사귐입니다. 어떤 사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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