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6. 헛된 인생과 참된 인생(시39:1-13)

관리자님 | 2013.04.26 11:37 | 조회 525

46. 헛된 인생과 참된 인생(시39:1-13)

 

1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 뿐이니이다 (셀라)

 

6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9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10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11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12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13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1. 다윗은 자신의 행위를 조심하여 혀로 범죄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악인이 그의 앞에 있을 때에 입에 재갈을 먹이고 조용히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악인 앞에서 혀로 범죄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윗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잠잠한 상태에서 선한 말 조차도 하지 아니하였더니 근심이 더 심하여졌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경험입니다. 잠잠한 상태에서 가만히 있기 보다는 선한 말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악한 자 앞에서 잠잠히 가만히 있으면 근심이 커지는 이유는 악한 자의 말을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다윗과 이 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과의 차이입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어떻게 소화시킬 수 있을까요?

 

2. 다윗은 마음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 불이 붙었다고 합니다. 불이 붙을 때 혀로 말하기를 자신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여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날이 한 뼘 길이만큼 작아 자신의 일생이 주 앞에서 없는 것 같다고 고백합니다. 인생이 너무나도 짧아 든든히 서 있는 인생도 허사와 같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의 인생 자체가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삶을 사는 것과 허사를 좇는 삶의 차이는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과 자신의 생각대로 사는 것에서 나타납니다. 다윗의 시대에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며, 이 시대에는 어떻게 좇아갈까요?

 

3. 사람들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고 재물을 쌓으나 누가 그 재물을 거둘지는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인제 깨닫습니다. 다윗이 바라는 것, 즉 소망은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을 모든 죄에서 건지고,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다윗이 악인 앞에서 입을 열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게 하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이 인생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인생은 참으로 모두 헛될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는 어떻게 할 때 헛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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