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6. 하나님의 지각을 사용하는 자들(벧후3:10-18)

관리자님 | 2013.04.29 10:53 | 조회 535
. 하나님의 지각을 사용하는 자들(벧후3:10-18)

10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1.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그 날은 도둑 같이 오리라고 합니다. 예상치 못하는 그 때에 주의 날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 날에는 영적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떠나가고, 육의 세계의 구성요소들이 뜨거운 불에 의하여 녹여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의 모든 일이 드러날 것”은 원어로 육의 세계의 일 또는 행위들이 모두 불태워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지를 생각하면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 임하기를 바라보라고 합니다. 거룩한 행실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경건도 말씀 따라 사는 것입니다. 즉 그날을 바라보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이는 불타서 없어져버릴 육적인 것에 관심을 두지 말고, 종말의 날을 바라보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육의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육체 속에 살기 때문입니다. 이 육체의 정욕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며 바라본다는 것은 그 날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의 하늘은 복수입니다. 이는 영적 하늘이 두 개 이상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올 새 하늘은 하나의 하늘입니다. 그리고 새 땅도 온다는 것은 공간의 개념을 가진 세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세계가 도래 한다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맨션이라는 처소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하나님의 의가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있다는 것은 모든 불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불법이 없는 세계를 상상해 보십시오. 어떤 곳일까요?

3.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주의 약속이 성취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미혹되지 말고, 이렇게 오래 참으시는 것은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고 합니다. 바울도 이와 같이 지혜대로 이렇게 편지하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에 관하여 말하는 그의 편지들 중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그것을 다른 성경과 같이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성경을 잘못 풀면 니골라당처럼 이단이 되어 육체의 자유, 감정의 자유를 말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멸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희들은 굳센데서 떨어질까 염려하고,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라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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