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5.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기억의 중요성(벧후3:1-9)

관리자님 | 2013.04.22 11:45 | 조회 563

5.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기억의 중요성(벧후3:1-9)

1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 첫 편지 베드로전서는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한 산 소망과 천사들도 궁금해 하는 구원의 비밀이 알려졌고, 풀과 같은 육체의 사욕을 좇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며, 산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며, 현재의 고난은 갑옷과도 같으며, 장로들에게는 양무리를 치라고 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편지는 신의 성품인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이 모두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으며,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거짓 선생들을 조심하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편지의 목적은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과 사도들에 의해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마음, 생각, 기억의 중요성을 말씀합니다. 보이는 세계는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말미암았다고 합니다. 바로 그 말씀은 제자들의 생각과 기억을 통해 세상에 표출됩니다. 어떻게 표출될까요?

2.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 앞의 거짓 선생들처럼 “예수님의 재림의 약속이 어디 있느냐, 지금 봐라 천지가 창조되던 때와 현재가 같지 않느냐”라고 하면서 조롱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천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창조되었다는 것을 일부러 잊으려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 때문에 예전에는 홍수로 멸망당하였고, 이후로는 하늘과 땅을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불경건한 자들이 심판받을 날까지 보존하여 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을 우습게 생각하는 자들에게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현재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그들에게 보일지 모르지만 반드시 때가 되면 그들에게 심판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보이지 않을까요?

3. 베드로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시간과 세상의 시간은 다르다는 시간 개념을 알려줍니다. 우리 주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을 수도 있고, 천년이 하루 같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사람의 시간 개념을 깨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 만난 날도 멀지 않다는 것입니다. 얼굴과 얼굴을 맞이하고 볼 날이 멀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이 오래 참으시는 이유는 모두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로 사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오래 참으시고 있는 이 시기에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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