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와 결실의 삶(베드로후서1:1-11)

관리자님 | 2013.04.02 22:31 | 조회 614

1.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와 결실의 삶(베드로후서1:1-11)

1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1. 베드로 사도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편지합니다.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은 우리들에게 생명과 경건함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바로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그 분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그분을 알았기 때문에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 약속으로 인하여 우리는 신성한 성품 즉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래는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에서 살아야 했었던 자들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신의 성품은 하나님의 성품이 바로 우리들이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2. 우리들은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으로 인해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베드로 사도는 인제 우리에게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있어야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알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주시는 생산적인 삶이 우리들에게서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왜 어떤 사람들은 믿음이 너무 좋은데, 말씀은 너무 많이 아는데, 선한데 생산적인 삶 즉 결실이 없는 삶이 펼쳐지는가에 대한 의문을 풀어줍니다. 즉 믿음이 있다고, 덕이 있다고, 하나님의 지식이 있다고 해서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제시한 것들을 고루 갖출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가 풍성하게 임하여,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에 관심을 가지려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임하며, 왜 사람들은 그 나라보다 열매에 관심이 많을까요?

3.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을 가진 자들은 열매를 결실하지만 이런 것이 없는 자들은 소경이며, 멀리 보지 못하고, 죄가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자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힘써 행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실족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경이 되고, 죄가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는 자들은 그 나라의 임함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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