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6.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벧전3:13-22)

관리자님 | 2013.04.02 22:26 | 조회 742

6.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벧전3:13-22)

13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1. 베드로는 이방인들에게 계속하여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그들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고, 선한 양심으로 가지라고 합니다. 본문에서는 선한 양심에 관한 내용이 계속하여 등장합니다. 선한 양심은 곧 선행으로 드러납니다. 따라서 선을 행할 수 있는 근본적인 능력은 바로 선한 양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선한 양심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각으로 채워진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 마음을 가지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 뜻을 행할 때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각을 어떻게 공급받을 수 있을까요?

2.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것은 좋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 불의한 자를 의인으로 바꾸시어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뜻으로 고난을 받으면 그 고난에 대한 선한 열매가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고난 받는 그 사람에게는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늘(Heaven)에서 상이 크다고 합니다. 여기서 상은 보상(Reward)의 개념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이미 하늘(Heaven)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 보상은 고난 후부터 바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 보상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보상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요?

3. 성령님에 의해 살리심을 입은 예수님은 옥에 있는 영들, 즉 노아 시대에 불순종하던 자들에게 영으로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여기서 선포하다는 단어의 원어는 κηρύσσω(케륏소)로 “알리다, 전파하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알렸는지는 나와 있지 않아서 난해 구절입니다. 그런데 당시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는 8명 뿐 이었습니다. 이 물은 본문에서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사람들을 구원하는 표인 세례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례는 바로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는 큰 가르침이 있습니다. 세상에 구원이 완성되었지만 노아 때와 같이 불순종하면 옥에 있는 영들 같이 된다는 것이며, 세례는 구원의 표로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라는 것입니다. 즉 구원받은 자는 선한 양심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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