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4. 유다의 배신과 마지막 만찬(마태복음26:14-30)

74. 유다의 배신과 마지막 만찬(마태복음26:14-30)

14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7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0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1. 유다는 사단의 생각에 의해 예수님을 넘겨줍니다. 유다에게 사단의 시험이 시작되었고 유다는 이에 넘어져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팝니다. 유다가 사단의 시험에 넘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사단에게 쓰임을 받으면 사단에게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다는 책임이 없는 것일까요? 유대에게도 책임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책임이 있을까요?

2. 예수님은 말씀에 기록된 대로 가시지만 판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비록 유다의 행동은 구속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지만 그의 뜻이 악하였기 때문에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악한 뜻으로 행하는 것은 왜 잘못된 것일까요? 악한 뜻으로 했을 때 성공할 수도 있고, 선한 뜻으로 했을 때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3. 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떡은 예수님의 살이며 잔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당신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4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를 먹으면서 이를 계속하여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로 하여금 이것을 계속하여 기념하라고 하셨을까요?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계속하여 기념할까요? 오늘날 예수님의 떡과 살은 무엇일까요?

4. 예수님은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새것으로 마실때까지 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무엇이며 새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말씀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이는 제자들이 그 나라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무엇이 있다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