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 겨자씨 비유와 바람을 꾸짖는 예수님(막4:30-41)

관리자님 | 2014.05.22 06:13 | 조회 654

10. 겨자씨 비유와 바람을 꾸짖는 예수님(막4:30-41)

 

30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35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1. 겨자씨의 비유는 천국비유입니다. 세상에서의 천국은 아주 작은 데서부터 출발되지만 그것이 이후에는 크게 성장케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와 같은 속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작은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겉으로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크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삶속에서 경험하면서 사는 자들은 바로 이 작은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개발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그 작은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자들입니다. 그러한 자들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사람들은 왜 큰 것을 보며, 큰 것을 선호할까요?

 

2.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배가 위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고물(배뒷부분)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십니다. 배가 뒤집힐 위험 속에서도 주무신 것입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자신들이 죽게 되었으니 돌보아주시라고 요청합니다. 예수님은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에게 잠잠하라고 명령하시자 곧 바다와 바람이 잔잔하여 졌습니다. 그러시면서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에게 믿음이 없느냐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 사건에서 제자들의 배 위에서 우왕자왕하는 모습을 봅니다. 배에 예수님이 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불안해 한 것입니다. 제자들은 왜 불안해 하였을까요? 불안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시대에 우리들은 어떨까요?

 

3.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도 꾸짖으십니다. 그러면 그 바람과 바다도 그 말씀에 순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연 만물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연 만물도 즐거워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자연 만물뿐만 아니라 영적 세계도 여기에 순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왜 자연 만물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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