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 등경 위의 등불과 씨 비유(막4:21-29)

관리자님 | 2014.05.22 06:05 | 조회 798

9. 등경 위의 등불과 씨 비유(막4:21-29)

2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26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1. 예수님이 바닷가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등불은 등경 위에 두는 것이지 말 아래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평상이나 말 아래 두면 등불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등불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숨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숨기면 그것은 용도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등불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등경 위에 두어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라고 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드러낼까요?

 

2. 그리고 본문에는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은 숨겨둔 것은 무엇이든지 드러날 것이며, 감추어 둔 것은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세상에 불법으로 활동하는 세력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당시에 불법으로 활동하던 자들은 누구입니까? 바리새인 서기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마귀의 하수인이 되어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하여 사람들을 가르치지만 실상은 마귀의 하수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맡은 자들이 어떻게 마귀의 하수인이 되었을까요? 이 시대의 사람들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 될까요?

 

3. 또 본문에서는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스스로 삼가라”는 의미는 너희는 조심하여 잘 들어라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말씀을 잘 들어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판단하면 너희도 판단을 받을 것이며, 더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있는 자는 받을 것이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도 빼앗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있는 자는 계속 말씀을 받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의 법칙입니다. 있는 것을 빼앗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4. 하나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림과 같다고 합니다. 밤에 씨가 나서 자라지만 사람은 그것이 어떻게 자라나는지를 모른다고 합니다. 이 세상의 천국도 바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싹, 이삭, 곡식이 나게 되는데 때가되면 낫을 대어 추수하게 됩니다. 천국비유입니다. 천국은 씨를 뿌리면 조용히 자라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땅이 씨를 자라게 하는 것처럼 그 씨를 자라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국은 결실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결실이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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