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5. 금식 논쟁과 안식일의 존재이유(막2:18~28)

관리자님 | 2014.05.22 05:59 | 조회 545

5. 금식 논쟁과 안식일의 존재이유(막2:18~28)

 

18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9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2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1.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왜 예수님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는지를 질문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는 금식하지 아니한다고 하십니다. 지금의 분위기는 금식의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대를 분별할 줄 알라는 것입니다. 금식의 시대인 율법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인제 더 이상 금식이 삶의 중심이 되는 시대는 아니라고 합니다. 혼인잔치가 펼쳐지는 시대입니다. 금식함으로써 슬퍼할 시대는 아닙니다. 율법시대의 사람들은 왜 금식하면 슬퍼하는 모양을 보였을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 아름다운 금식은 무엇일까요?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는데 그 때 금식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생베조각을 낡은 옷에 붙인다면 조화가 되지 않습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를 담을 수 없습니다. 이는 율법에 사로잡힌 사람들과 복음은 어울리지 않는 다는 것이며, 율법의 사람들은 복음의 말씀을 담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적인 사람들이 복음의 말씀을 담으려면 율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율법적인 생각은 율법을 육적으로 지키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것입니다. 법을 지키는 그 자체를 중시하기 때문에 법을 범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고, 자동적으로 정죄하게 됩니다. 또한 법을 범하면 형벌을 받는 다는 생각 때문에 하나님을 형벌을 주시는 두려운 분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면 복음은 무엇입니까? 법을 범한 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형벌이 없어진다는 것을 아는 자들입니다. 여기서는 그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큰 가치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큰 가치입니다. 그러나 율법세계에서는 사람이 드러납니다. 왜 그럴까요?

 

3.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면서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이는 안식일에 타작하지 말라는 법을 범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을 고발하자 예수님은 다윗과 그 일행이 사울에게 쫓길 때에 아비아달 제사장 집에서 진설병을 먹었던 것을 실례로 들면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사람이 안식일 때문에 얽매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어떻게 위할까요? 안식일에 일하지 않는 것은 사람에게 왜 필요할까요? 일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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