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8. 엘리멜렉의 가계가 살아남(룻4:13-22)

관리자님 | 2012.09.20 20:38 | 조회 612

8. 엘리멜렉의 가계가 살아남(룻4:13-22)

13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1.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맞이하여 동침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룻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아들로 인해 나오미는 다시 엘리멜렉의 가계를 세워 기업을 물려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꺼져가던 등불이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이 아이는 곧 나오미의 생명의 회복자이며, 노년의 봉양자이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며느리 룻에게 나온 자라고 하였습니다. 꺼져가던 엘리멜렉 가계의 등불이 이방 여인 룻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관점에서 볼 때 엘리멜렉 가계의 등불은 왜 꺼져갔으며, 어떻게 하여 다시 살아나게 되었을까요?

2. 보아스와 룻에게 난 아들 오벳은 나오미가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바로 그녀의 남편인 엘리멜렉의 가계, 그의 아들인 말론의 가계를 이어갈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들 오벳은 보아스의 가계의 기업을 가진 것이 아니라 바로 엘리멜렉의 가계의 기업을 받았습니다. 보아스는 단지 룻을 아내로 맞이하여 말론의 가계의 기업을 이을 자를 낳아준 것입니다. 그 아들로 하여금 자신의 가계의 기업을 물려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가계에서 이스라엘의 왕인 다윗이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는 사람의 생각으로 가늠할 수 없습니다. 이 꺼져가던 보잘 것 없었던 가계에서 위대한 다윗 왕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는 결코 외적인 모습을 통해 그 가계의 앞날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내세울 필요도 없으며, 보일 필요도 없으며, 힘을 자랑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시는지를 알려줍니다. 어떤 사람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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