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6. 보아스라는 사람(룻기3:12-18)

관리자님 | 2012.09.20 20:36 | 조회 496

6. 보아스라는 사람(룻기3:12-18)

12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13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14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16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17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18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1. 보아스는 룻에 대한 소문을 듣고 직접 그를 보았을 때 룻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선대하였습니다. 그런데 룻이 보아스의 타작마당에 들어와 자신의 발치에 누어 잠자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약속을 합니다. 보아스는 룻이 젊은 사람을 찾지 아니하고 시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여 자신의 옷자락으로 그녀를 덮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또 다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기업을 무를 것을 약속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나오미의 가계와 가까운 친척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의견을 물은 후 결정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는 보아스가 룻의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취하지 않고, 율법의 절차를 따르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아스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세상 사람들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2. 보아스는 룻을 그냥 돌려보내지 아니하고 빈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고 하면서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면서 보냈습니다. 나오미에게 돌아온 룻은 시어머니에게 보아스와 있었던 이야기를 모두 하자 시어머니는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기업을 무르는 일을 보아스가 쉬지 않고 진행시킬 것임을 룻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보아스는 룻이 안고 있는 문제를 머뭇거리지 아니하고 곧바로 해결하여 줄 것임을 확신하는 내용입니다. 시어머니는 보아스가 어떻게 행동할지 알았습니다. 이는 보아스의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과 그의 인격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업 무를 다른 친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선택하지 않고 룻을 보아스에게 시집보내고 싶은 이유였습니다. 그들의 가계가 보아스에게로 들어가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나오미의 결정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8개 (1/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MP3
2012.05.30
박기묵
2012.05.30
박기묵
2012.05.30
박기묵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