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5. 순종하는 아름다운 여인 룻 (룻기3:1-11)

관리자님 | 2012.09.20 20:34 | 조회 721

5. 순종하는 아름다운 여인 룻 (룻기3:1-11)

1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10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 나오미는 룻의 안식할 곳을 찾아주기 위하여 보아스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룻에게 보아스가 타작을 하는 날 룻에게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지를 잘 알려줍니다. 룻은 시어머니가 일러준 말대로 그대로 행합니다. 그대로 순종하는 룻을 볼 수 있습니다. 룻은 자신이 시집가는 일에 있어서 시어머니 나오미가 시키는 그대로 순종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의 내면적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보아스와 룻과의 연령의 차이가 상당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의 가난함과 부함을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육적인 생각은 하나도 없었고,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그대로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룻은 어떤 육적인 욕심이 그녀를 이끌어 간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마음이 그녀를 이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룻은 자기 인생의 미래를 생각지 않았습니다. 단지 순종할 뿐이었습니다. 그녀가 순종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녀의 인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 보아스는 룻이 자신의 발치에 누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자 룻은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을 아내로 거두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자신을 아내로 거두라는 의미입니다. 그러자 보아스는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한 것을 칭찬하면서 룻이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다고 칭찬합니다. 룻이 처음 베푼 인애는 늙은 시어미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에 온 것이요, 나중 베푼 인애는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따라 보아스에게 아내로 거두어 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는 룻이 육적인 생각을 전혀 따르지 아니하고 율법의 말씀을 따라가는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자 룻의 인생은 순조롭게 풀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인생에서 문제가 생기는 시발점은 어디일까요? 그러면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시발점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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