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 룻과 함께 돌아온 나오미(룻1:15-22)

관리자님 | 2012.05.30 23:55 | 조회 573

2. 룻과 함께 돌아온 나오미(룻1:15-22)

 

15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16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8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22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1. 나오미는 룻에게 오르바인 네 동서가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갔으니 너도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러자 룻은 자신은 완전한 이스라엘 백성임을 고백합니다. 어머니가 유숙하는 곳에 나도 유숙하고, 어머니 백성이 내 백성이며, 어머니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며, 어머니 죽으시는 곳이 나의 장사될 곳이라고 말하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룻의 고백은 이미 그녀는 완전한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녀는 한 시도 어머니를 떠나지 않을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룻의 태도를 통해 신실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위해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오미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룻이 나오미를 따라 간 것은 왜 의미가 있을까요?

 

2. 나오미는 거의 10년 만에 그가 나갔던 베들레헴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베들레헴 온 성읍이 그들이 돌아온 것에 대하여 떠들며 인사하였습니다. 그러자 나오미는 자신을 마라라고 칭하라고 하면서 이는 전능자가 자신을 심히 괴롭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풍족한 상태에서 나갔다가 비어 돌아오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는 여호와가 자신을 징벌하였고, 괴롭게 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그들이 베들레헴을 떠났을 때의 형편과 돌아왔을 때의 형편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어떤 차이일까요?

 

3. 나오미는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 그 자부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오미에게는 비어 돌아왔지만 룻에게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이방에서 살았던 여인이 하나님 나라의 중앙에 들어온 것입니다. 룻은 이방에서 남편도 자신의 보호막이 되지 못했고, 친정도 보호막이 되지 못했습니다. 인제 하나님 나라에 들어온 그녀에게는 하나님이 보호막이 됩니다. 하나님이 보호막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녀의 삶은 그녀의 잘잘못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보호막으로 피한 그 의사결정 때문에 최고의 인생으로 피어나게 됩니다. 이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알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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