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1. 나오미와 룻(룻기1:1-14)

관리자님 | 2012.05.30 23:54 | 조회 621

1. 나오미와 룻(룻기1:1-14)

1사사들의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하였는데 2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유하더니 3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 두 아들이 남았으며 4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아내를 취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거기 거한 지 십 년 즈음에 5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있던 곳을 떠나고 두 자부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행하다가 8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와 나를 선대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여호와께서 너희로 각각 남편의 집에서 평안함을 얻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11나오미가 가로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나의 태중에 너희 남편 될 아들들이 오히려 있느냐

12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로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서 아들들을 생산한다 하자 13너희가 어찌 그것을 인하여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느냐 어찌 그것을 인하여 남편 두기를 멈추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인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14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 시모에게 입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흉년이 들어 유대 베들레헴에 살고 있었던 엘리멜렉이라고 하는 한 사람이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과 함께 모압 땅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엘리멜렉은 아내와 두 아들을 두고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은 그곳의 모압 여인 오르바와 룻과 결혼하였으나 그곳에 거한 지 십여년 즈음에 모두 죽었습니다. 살기 위해 떠났던 그 모압 땅에서 세 남자는 모두 죽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이스라엘 사람이 육적인 살 길을 찾아서 이방으로 갔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아무런 의미 없는 삶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왜 의미있는 삶을 하나도 살지 못하고 죽었을까요?

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 있을 때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부들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던 중 그 모압 여인들인 자부들에게 그곳에 남아 시집을 가라고 권고합니다. 이에 오르바는 그곳에 남고 룻은 나오미를 따라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옵니다. 룻이 유대 땅으로 온 것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큰 변화를 초래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무익한 인생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왜 룻에게 그러한 복이 임하게 되었을까요?

3. 나오미는 여호와의 손이 그를 쳤다고 말함으로 그의 인생에 문제가 나타난 것의 원인을 그곳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의 남편의 죽음, 아들들의 죽음, 남편 없는 두 자부들에게 아이를 낳게 할 수 있는 소망이 없어진 것 등 모두가 하나님의 손이 그를 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오미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는 결심을 한 것은 너무나도 잘 한 결정입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었던 그들이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8개 (1/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MP3
2012.05.30
박기묵
2012.05.30
박기묵
2012.05.30
박기묵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