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3. 합당히 행함과 자랑의 면류관(살전2:11-20)

3. 합당히 행함과 자랑의 면류관(살전2:11-20)

“11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7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1.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이란 단순히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입니까?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나라는 한 사람 속에 들어오셔서 내 속에서 성전을 건축하시고 그것을 운영하시면서 제사장인 나와 함께 평화를 의논하는 것입니다. 그 때 나를 점령하고 있었던 거짓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이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어진 성전에서는 물이 흘러나와 바다를 소성시킨다고 말씀합니다. 그날에 이방 사람 10명이 완성된 성전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찾아와 너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듣고 왔으니 너를 따르겠다고 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성경의 역사가 바로 이 복음 시대의 천국인 나를 향하여 달려온 것입니다. 인제 이 복음의 시대에는 한 명, 한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중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천국과 교회관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그리스도가 들어오면 그들이 진리를 알게 되고, 그 진리로 인하여 모든 제도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어 자유를 누리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현실세계에서의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진리가 자유케 하는 것을 감지하지 못한 채 예수 믿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는 제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유함이 없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자신들이 제도 속에서 진행하는 그들의 일이 하나님의 일로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랬습니다. 복음을 알기 전 바울이 그랬습니다. 인제 깨어나서 나 자신의 천국을 발견하는 시대입니다. 그 천국은 어떤 천국일까요?

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받을 때 바울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복음의 시대에 말씀이 흘러나오는 길을 정확히 안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에게 그 말씀이 현실을 움직이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를 매우 사모했습니다. 그들의 영적 성장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몸은 떠나 있으나 마음은 언제나 데살로니가교회와 같이 있다고 합니다. 바울은 몇 번 데살로니가교회에 가고자 시도하였으나 사탄이 가는 막았다고 하면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소망이며, 기쁨이며,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자랑의 면류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면류관이라는 것은 최고의 것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가 강림하실 때 바울의 최고의 영광이며, 자랑이며, 최고의 기쁨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바울의 의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바울의 최고의 자랑은 바로 바울을 통해 세워진 그 세상의 천국들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천국들은 왜 바울의 자랑이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