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인쇄
스크랩33. 검의 나라와 사랑의 나라(단11:36-45)
“36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37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40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1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42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43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45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1. 북방 왕은 스스로 높이며, 강한 신을 추구하고, 금, 은, 보석으로 신을 섬기고, 그 신을 통해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하고, 자신에게 아부하는 자들에게 영광을 주면서 관직을 주고, 뇌물로 땅을 나눠주는 속성을 가진 자라고 말합니다. 북방 왕은 검을 사용하는 자들입니다. 자신의 탐욕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검을 사용합니다. 이와 같이 검이 난무하는 세상에 그리스도가 오셔서 검 대신 사랑을 사용하라고 하셨고, 성령님이 오셔서 사랑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법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이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요일4:3). 이와 같이 시인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사람이 사람을 지배하는 법은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 사랑을 드러내시기 위해 지어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한데는 하나님 사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드러낼까요? 사랑이 드러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 북방 왕과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와서 여러 나라를 물이 넘침같이 쓸고 지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마지막 때에 북방 왕의 힘을 보여줄 큰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알려줍니다. 남 유대를 두고 북방과 남방 간의 큰 전쟁이 있고, 이 전쟁에서 북방 왕이 승리합니다. 인제 북방 왕을 당할 나라는 없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애굽, 리비아, 구스도 그를 당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마지막 때에 북방 왕은 세상을 힘으로 다스리는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북으로부터의 반란의 소식을 듣고 번민하면서 반란자들을 모두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 가던 중 지중해와 예루살렘 사이의 장막에서 그의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세상에서 적그리스도의 영에 의해 지배되는 사람들의 종말이 어떠한지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전쟁만 하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하늘의 것을 누리는 삶을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평화의 삶을 살아보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북방 왕이 가만히 있을 때 남방 왕이 힘을 겨루자고 하며, 전쟁하자는 남방을 완전히 멸하자 다시 동북쪽에서 전쟁을 하자고 합니다. 끊임 없이 검이 난무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삶이 이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에게 종말이 이르렀을 때 그를 도와줄 자는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검을 사용하는 자들의 종말입니다. 검을 사용하는 자들은 왜 이러한 종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댓글 0개
| 엮인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