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25. 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기도2(단9:12-19)

관리자님 | 2014.12.06 20:22 | 조회 450

25. 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기도2(단9:12-19)

 

12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13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4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16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17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8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 계약을 잘 지키면 백성들이 번성하고 세상을 정복하지만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이방의 종이 되는 등 여러 재앙이 내린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과 같이 정말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그 황폐함의 기간이 70년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회복의 소망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페르시아를 준비하시고, 때가되어 포로귀환을 시키십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이 지지부진해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보내어 빨리 성전 건축을 하라고 촉구하십니다. 포로귀환 후 20년이 지나서야 천신만고 끝에 스룹바벨 성전이 완성되어 다시 제사 드리면서 예루살렘이 회복되는 듯 했습니다. 이는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아래 품음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다시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우상숭배로 나간 것이 아니라 다시 이방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들이 스스로 법(유전과 전통)을 만들어 냈고, 그 선생들을 양성하여, 그것을 지키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유대교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에서 수치를 당하고 살면서 형성된 것은 철저한 민족주의였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삼천포로 빠진 것입니다. 왜 그렇게 빠졌을까요?

 

2. 다니엘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였지만,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은 그의 기대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그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이미 내려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예루살렘 성과 백성들을 위하여 70이레(490일)를 정했다는 소식을 가브리엘을 통해 전달합니다. 그것은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는 시대가 도래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진정한 회복을 알려준 것입니다. 다니엘의 기도 내용과 하나님의 응답의 내용이 다릅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니엘의 기도에 대한 올바른 응답입니다. 이는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도 이와 같은 것을 경험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최고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법을 주셨습니다. 어느 시대이든지 섬기는 법을 주셨습니다. 그 법은 어떤 것이며,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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