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21. 넷째 짐승의 11번째 뿔(단7:15-28)

관리자님 | 2014.11.10 14:00 | 조회 458

21. 넷째 짐승의 11번째 뿔(단7:15-28)

 

15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머리 속의 환상이 나를 번민하게 한지라 16내가 그 곁에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 주며 이르되 17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18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19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 21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22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23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24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26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27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28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에 번민하였으며 내 얼굴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느니라

 

1. 다니엘은 네 짐승의 환상을 보고 번민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모셔 선 천사들 중 하나에게 모든 일의 진상을 물었습니다. 그 천사가 네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고 해석해 줍니다. 다니엘 1장에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알게 하시고, 꿈과 환상을 깨달아 알게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다니엘이 꿈과 환상을 깨달아 안다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이 영적인 존재들로부터 들음으로써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바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통을 하면서 영적인 세계를 보고, 그것에 대하여 번민하고, 알고 싶어서 묻는 과정을 통해 꿈과 환상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와 같이 다니엘이 경험한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영적인 세계를 보고, 그것을 묻고, 그 세계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말씀을 통해 교제한다는 것의 의미, 교제할 때 영적인 세계를 보는 것, 물어서 아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2. 다니엘은 환상에서 본 넷째 짐승(넷째 왕, 넷째 나라)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늘에서 있었던 전쟁을 알아야 합니다. 미가엘과 용이 그들의 사자들과 함께 한 전쟁에서 용이 패하고,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나 온 천하를 꾀는 자가 되었습니다(계12:8,9). 사람이 죄인이 된 것은 그의 꾀임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인의 속성, 즉 인간의 육적 속성이 사람의 본성이 되어 마귀를 따르게 된 것입니다. 이 네 번째 나라는 사탄의 본성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존재로 겉으로는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사탄의 대변자이여, 사탄의 나라입니다. 그 짐승이 세상 사람들을 힘으로 완전히 복종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종치 않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성도들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모두 복종시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데 그들이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말로 대적하고, 때와 법을 변경시켜서라도 그들을 복종시키고 싶은 것입니다. 때는 마귀의 때를 만든다는 것이고, 법을 통해 모두가 그를 따르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 되는 망령된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왜 이런 일을 할까요? 사람들은 왜 마귀의 일을 따를까요? 이를 따라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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