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 풀무불 속을 다니는 사람들(단3:24-30)

관리자님 | 2014.08.15 12:43 | 조회 332

9. 풀무불 속을 다니는 사람들(단3:24-30)

 

24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1. 느부갓네살 왕이 급이 일어났습니다. 풀무불에 세 사람을 던졌는데 네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 사람의 결박이 풀어지고 또 한 사람이 더 있어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았다고 합니다. 세 사람은 금신상에 절하지 아니하겠다고 결정하고 그것을 실행하였습니다. 그러자 먼저 그들이 결박되었고,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그들이 말씀을 실행하였을 때 결박되고 풀무불에 던져지는데 까지는 세상의 법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부터는 그 법칙이 적용되지 못합니다. 풀무불이 더 이상 그들을 위협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속에서 본문에서 말하는 신들의 아들과 함께 자유한 삶이 시작됩니다. 위협을 당하는 때에는 신들의 아들이 보이지 않지만 풀무불에서는 그가 보입니다. 그러면 위협당할 때 그 분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2.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들어갔지만 불타지 않았습니다. 불이 능히 그들을 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머리털 하나도 상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리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진리 위에 서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 풀무불 사건은 진리 위에 서 있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진리 위에 서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진리의 말씀 위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진리의 말씀 위에 서 있는 사람이 세상의 어떤 권세, 환란, 핍박, 문제도 이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권세, 환란, 문제는 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겉으로는 실상인 것 같지만 사실상 허상입니다. 그래서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어떻게 이들처럼 풀부물에 들어가겠다는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진리의 말씀 위에 서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3.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말씀위에 서서 풀무불을 통과하였더니 그들을 위협하던 그의 환경은 이제 그의 편이 됩니다. 그들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느부갓네살은 백성들에게 조서를 내려 그들의 하나님을 경솔히 말하면 몸을 쪼개고 거름더미로 삼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이 풀무불에서와 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은 세상에 없을 것임이 느부갓네살에게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하나님의 역사가 그에게 보여진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역사가 겉으로 드러날 때부터 굴복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세상에 드러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을 때 그 역사와 함께한 사람들을 높입니다. 돕는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36개 (2/2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4.10.05
박기묵
2014.09.20
박기묵
2014.09.14
박기묵
2014.09.14
박기묵
MP3
2014.09.14
박기묵
2014.09.14
박기묵
2014.08.23
박기묵
2014.08.15
박기묵
2014.08.08
박기묵
2014.08.08
박기묵
2014.07.22
박기묵
2014.07.16
박기묵
2014.07.16
박기묵
2014.06.30
박기묵
2014.06.30
박기묵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