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8.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믿음(단3:13-23)

관리자님 | 2014.08.08 14:26 | 조회 399

8.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믿음(단3:13-23)

 

13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1.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였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끌고 오라 하여 왕 앞에서 신상에게 절하라고 합니다. 절하지 아니하면 풀무불에 넣어 태워 죽일 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을 느부갓네살의 손에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고 합니다. 이는 느부갓네살의 신의 능력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어떤 신도 자신이 풀무불에 넣은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신관이었습니다. 이는 그의 중심은 그 자신이며, 신은 그를 돕는 존재라는 류의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 느부갓네살 왕의 신관에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영이 역사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영의 사람들은 영이 주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의 명령에 대하여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답합니다.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이 계시다면 우리를 풀무불에서도 건져내실 것이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것이라고 답합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금신상에 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바벨론 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자신의 나라, 즉 바벨론 제국을 위해 존재하는 자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진리는 바벨론 제국이 그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바벨론 제국을 위해 살라고 하는 것은 질서 상 어긋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질서의 생각들이 이 시대에도 만연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3. 왕이 명령을 거부하자 분이 가득한 느부갓네살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평소보다 7배나 더 뜨겁게 한 풀무불에 그들을 던지라고 합니다. 그 불이 얼마나 뜨거웠든지 그들을 붙든 사람에게 불이 붙어 태워 죽일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결박되어 이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하나님의 영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환란은 여기까지입니다. 풀무불에 들어갈 때까지입니다. 그 후부터는 자유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세상의 핍박도 십자가에 못 박는 것까지입니다. 그 후부터는 자유입니다. 우리들도 여기까지입니다. 그 후부터는 자유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현재 자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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