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 금신상과 다니엘의 세 친구(단3:1-13)

관리자님 | 2014.08.08 14:24 | 조회 621

7. 금신상과 다니엘의 세 친구(단3:1-13)

 

1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8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 느부갓네살 왕은 거대하고 찬란한 금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다니엘에게 꿈과 해석을 듣고 무릎을 꿇으면서 하나님은 모든 신들의 신이며, 모든 왕들의 주재라고 한 자입니다. 그가 자신의 나라를 위해 금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왕은 여러 신들을 섬겼던 자였습니다. 금신상도 바로 그 신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는 왕의 신관을 보여줍니다. 신은 그의 나라를 보호해 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도 바로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것이 느부갓네살이 다니엘의 친구들과 다른 점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하늘의 사람들의 차이입니다. 왜 이러한 신관을 가질까요? 진정한 신은 어떻게 섬기는 것일까요?

 

2. 거대한 신상의 낙성식에 모든 왕의 관리들이 참석하여 왕의 명령을 따라 절을 합니다.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금신상 섬기는 것을 강제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속성입니다. 강제하는 속성입니다. 일반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왕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그 신을 섬기지 않아도 그 신은 그들을 어찌하지 못합니다. 본래 그 신은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은 이와 다릅니다. 본래 하나님은 강제하는 속성은 없습니다. 그런데 계약을 맺은 후부터는 그 계약에 따른 법이 그 계약자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3.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신상에 절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하나님과의 계약위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보다 하나님과의 계약을 더 우선시 한 자들이었습니다. 바벨론이라는 세상의 한 복판에서 그것을 거부하고 하나님과의 계약을 중시한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계약, 즉 약속과 함께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약속의 자녀입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계약에 의해 존재하는 자들입니다. 그 계약에 의해 하나님의 계획이 하늘에서 진행이 됩니다. 약속의 자녀들은 그 계획 속에서 존재하는 자들입니다. 이삭이 그랬고, 야곱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실상 육보다는 영적 이스라엘 조상입니다. 믿음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첫 번째 사람이었습니다. 그 계약 속에서 그리스도의 역사가 사람과 함께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 속에는 우리들에 대한 계획도 포함됩니다. 우리는 그 약속위에 존재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언제 우리들의 존재의 의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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