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7. 혈과 육의 나라와 하나님 나라(고전15:50-58)

관리자님 | 2017.02.14 10:23 | 조회 373

37. 혈과 육의 나라와 하나님 나라(고전15:50-58)

 

50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보면 혈과 육의 사람들이 꼭 입어야 살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영적인 옷은 율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율법시대의 사람들에게 모세의 율법은 최고의 선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율법은 제도를 만들어내는 속성이 있습니다. 제사법은 제사의 제도를 만들게 했고, 안식일법은 안식일 제도, 절기법은 절기제도를 만들어 내게 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제도들을 만들어내게 하였습니다. 이 율법에 익숙해진 율법사나 서기관들은 또한 스스로 수많은 유전과 전통의 제도를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율법의 모든 제도는 예수그리스도가 오면서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것이 변화산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이후의 시대는 성령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혈과 육의 시대가 아니라 영의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영의 시대에 돈키호테처럼 혈과 육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그들은 성령님을 진정으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혈과 육의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하는 교회나 율법의 제도에 묶여버린 종교인들입니다. 지금의 이 시대에도 교회에서 혈과 육의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일까요? 율법이란 무엇일까요?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2.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율법은 담는 그릇이 있고, 복음을 담는 그릇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그릇으로 복음을 담을 수 없다고 합니다. 복음은 참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율법의 나라는 겉으로 보여지는 나라이기 때문에 나무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의 나라는 겉으로 보여지는 나라가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안에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비밀스럽게 보여지는 비밀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0-21)” 이 시대에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시대입니다. 그 나라를 보는 것은 영으로 보는 것입니다. 영으로 그 나라는 보는 자들은 사람을 취하는 자들이 된다고 합니다. 왜 사람을 취할 수 있을까요?

 

3.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비밀을 말합니다.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변화되고, 부활의 몸을 입는다고 합니다. 이때에 사망이 삼킴을 당합니다. 사망이 쏘는 것이 죄라는 것은 사망의 독침이 죄라는 것이고, 죄의 권능이 율법이라는 것은 사망의 독침의 힘이 곧 율법이라는 것입니다. 사망의 독침의 힘은 율법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가 오신 후부터는 그리스도 안에서는 그 사망의 독침의 힘이 무효화 되는 법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그것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복음 안에서는 어떤 사망의 독침도 사람을 죽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망이 삼킴을 당했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면 복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승리 뿐입니다. 우리는 복음 안에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승리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그 승리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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