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2. 화평의 하나님(고전14:26-40)

관리자님 | 2016.10.16 09:05 | 조회 418

32. 화평의 하나님(고전14:26-40)

 

26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28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29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30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31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32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33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1. 고린도교회의 모임에는 찬송시, 가르치는 말씀, 계시, 방언, 통역함, 예언이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을 볼 때 고린도교회는 성령의 은사들이 왕성하게 나타나는 교회였음을 알려줍니다. 특히 계시, 방언, 통역함이 있다는 것은 영적인 현상이 겉으로 드러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영적인 현상이 겉으로 드러나게 될 때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는 것이 그 영적 현상을 힘입어 사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는 사람을 지도자의 위치에 올려놓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교회에 무질서가 나타나게 되거나, 당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의 문제가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은사가 나타날 때의 영적인 질서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사자들 중에는 이러한 영적 질서를 지키고 싶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의 정욕 때문입니다. 성령의 은사와 육체의 정욕이 혼합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적 혼란의 세계 속으로 빨려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의 결말이 좋지 않은 것을 봅니다. 교회에서 성령의 은사들이 왕성하게 나타나는 것은 너무 좋은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날 때 그것들이 나타나는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2. 하나님이 교회에 성령의 은사들이 있게 하신 것은 그것들로 인한 무질서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은사들이 조합되어 성도들 간 화평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왕성한 은사들이 나타나는 화평한 교회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갈 수 있는 양 극단의 경우는 은사는 왕성한데 분란이 있는 교회와 은사들 없이 육적 정결함을 강조하는 교회일 것입니다. 둘 다 한쪽에 육적 생각이 섞여서 이끌려지는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정결함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성취됩니다. 정결함을 다른 것으로 성취하려고 하는 것은 육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정결함을 성취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정결함이 있으면, 곧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그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곧 천국의 임함을 뜻합니다. 그때부터 그는 천국을 보게 됩니다. 사람이 천국을 보면 세상은 저절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먼 맹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그의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이 보입니다. 왜냐하면, 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도 보이지만 육 때문에 세상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가 보는 세상은 실상이 아니라 허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보이는 이 허상을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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