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29. 사랑과 성령의 은사들(고전13:8-13)

관리자님 | 2016.09.20 13:46 | 조회 476

29. 사랑과 성령의 은사들(고전13:8-13)

 

8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1. 사랑은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 방언, 지식은 폐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언, 방언, 지식은 성령의 은사입니다. 그것이 폐하여질 날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언, 방언, 지식은 육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은사입니다. 이는 그들이 성령님을 통해 부분적으로 경험하는 것들입니다. 즉 예언, 방언, 지식 등은 육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분적으로 하던 것은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합니다. 육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육 때문에 영적 세계를 아는 것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육에 계실 때에는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셨다고 히브리서에서 말씀합니다(2:9). 성령의 은사들은 바로 이러한 자들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나타나심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나타나심은 신비한 영적 세계의 일들을 육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이러한 성령의 은사들을 초월하는 것으로 영원히 폐하여지지 아니하고, 은사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완전히 영적 차원에 속한 것이며 그것은 오직 영을 통해서만 경험될 수 있는 그런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면 마귀의 권세는 꺾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은 영을 통해 드러날까요?

 

2. 바울은 장성한 자가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다고 합니다. 이는 자신이 어렸을 때에는 사랑이 부족하였으나 장성한 자가 되어서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고 그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에게는 사랑이 최고였지 은사가 최고가 아니었습니다. 어린아이 일을 버렸다는 것은 사랑의 속성으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장성한 자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어떤 은사도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은사가 나타나더라도 안전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을 알려주는 장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 성숙함을 알려주는 장입니다. 영의 사람들에게는 은사도 필요하지만 사랑이 은사를 초월하는 최고의 것임을 알려줍니다. 은사가 나타나는 자들이 타락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은사만 알고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은사의 사람들이 왜 사랑을 모를 수 있을까요? 왜 그런 자들에게 은사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3. 지금 그리스도인들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영적 세계를 희미하게 본다고 합니다. 당시의 거울은 구리거울로 희미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육의 몸을 입고 있을 때까지는 영적 세계가 희미하게 보인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육의 몸을 벗고 부활의 몸을 입을 때에는 영적 세계 즉 하나님의 세계를 온전히 알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육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에 성령님이 알려주실 때에만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뚜렷이 알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씀인지 모릅니다. 기대하셔도 좋다는 것입니다. 모든 지식의 세계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모든 부분적으로 나타나던 성령의 은사들은 폐하지만 믿음, 소망, 사랑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는 부활의 몸을 입은 자들의 가지는 근본 속성이라는 것입니다. 그 중의 제일이 사랑이라는 것은 부활의 사람은 사랑이 중심이 되어 사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사랑, 믿음, 소망을 육에 있을 때에는 부분적으로 경험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주 경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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