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25. 교회에서의 올바른 성만찬(고전11:17-34)

관리자님 | 2016.08.26 09:50 | 조회 429

25. 교회에서의 올바른 성만찬(고전11:17-34)

 

17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18먼저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어느 정도 믿거니와 19너희 중에 파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20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1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22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3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1. 고린도교회의 성만찬이 잘못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교회에 파당이 있어서 그 파당끼리 성만찬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마도 빈궁한 자와 부한 자의 파당으로 생각됩니다. 부유한 자들은 자기들이 가져온 만찬을 먼저 갖다 먹어서 취한 자들이 나타났고, 그들이 빈궁한 자들을 성만찬을 통해 부끄럽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를 업신여기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같은 성만찬은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성만찬은 성도들 간 영적 교제를 육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올바른 성만찬은 주님의 떡과 포도주를 서로 나누면서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음식 먹을 때 이 같은 의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파를 나누어 약한 자나 빈궁한 자가 성만찬에서 소외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육적 의식도 이 성만찬에 들어가면 이는 주의 떡과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 되어 약한 자, 병든 자, 죽는 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에서 성만찬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2.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전한 성만찬은 주께 받은 것으로 예수님이 주시는 떡을 먹고, 포도주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참생명에의 참여)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먹고, 마실 때마다 예수님을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념은 나를 위한 주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이는 나도 주님과 함께 죽었고, 영으로 다시 살았음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이는 참생명(헬라어로 조에, ζωη, Zoe)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신의 차원의 생명을 말합니다. 이 생명의 떡은 나눠주면 계속 생기는 속성이 있는 그런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참생명인 조에(Zoe)”의 속성을 성만찬과 오병이어 이적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 조에를 가졌고, 그것을 나눠줄 수 있게 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것이 바로 이 뜻이며, 사해 바다를 소성시킨다는 에스겔서의 말씀(47:8)이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할 때 이런 생명이 적용될 수 있을까요? 이 생명은 도대체 어떤 종류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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