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1.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갈5:16-19)

11.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갈5:16-19)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 갈라디아서 3장 16절에 하나님이 유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하신 것이라고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히브리서 13절과 39절에서 아브라함과 구약시대의 믿음의 선진들은 약속한 것을 받지 못하였고, 멀리서 바라보고 환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유업은 누구에게 주어진 것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의 유업을 받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유업을 그의 종 엘리에셀이나 이스마엘에게 주지 않고, 이삭에게 주었듯이 하나님의 유업은 하나님의 아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 나타나는 믿음의 선진들에게는 이런 유업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그 유업을 받았고, 그리고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이 그 유업을 받았습니다. 그 유업은 무엇입니까? 천국입니다. 즉 그것의 운영권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이 천국을 잘 운영하고 있습니까?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본문 24절에서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합니다. 이는 예수의 사람들은 육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이루는 자들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속성이 있는 것처럼 감지된다면 그것은 그 자신이 아니라 그의 육체 속에 거하는 죄입니다. 그 죄에서 그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