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0-2. 자유와 믿음(갈5:1-15)

관리자님 | 2017.09.02 22:04 | 조회 325

10. 자유와 믿음(5:1-15)

 

1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9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자유를 얻었으니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완벽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자유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거리낌이 전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본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과 거리낌이 없는 자유자였습니다. 그런데 범죄 함으로써 거리낌이 생기고 사망의 두려움과 환경의 지배를 받는 자 즉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런 자들을 율법으로 구속시킨 다음,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에서 뿐만 아니라 사망의 두려움, , 환경으로부터 해방시켜 완벽한 자유자로 회복시켰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그 자유를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유를 알았는데 왜 다시 돌아가려고 하였을까요? 그들에게 영적 성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적 성숙이 필요합니다. 영적 성숙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그리고 본문 마지막에서 바울은 그들에게 자유를 위해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사랑으로 자유를 행사하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거리낌이 없다고 해서 마음대로 행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상황을 살피고 미성숙한 자들을 배려하고 서로 종노릇하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자유자들은 거리낌이 없이 종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거리낌 없는 종노릇은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은 어떻게 종노릇 하셨을까요?

 

2. 본문 5, 6절은 믿음에 관해 말씀합니다. 5절은 성령을 통한 믿음에 의한 의를 말하고, 6절은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 이런 것은 의미 없으며, 사랑에 의해 역사하는 믿음만이 의미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의한 의는 아브라함의 의를 말합니다. 아브라함의 의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얻은 의를 말합니다. 그러면 믿음은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받으면 그 말씀은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그의 마음이 됩니다. 그러면 그가 받아들인 그 말씀은 그의 속에서 살게됩니다. 그 말씀이 곧 로고스이며,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아브라함 이후 육체를 가진 사람들 속에 거하시게 됩니다. 그런데 혈통적 유대인들에게는 이 원리가 잘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참 아브라함의 자손도 아니고, 율법이라는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와 그에게 붙은 자들에게는 이 믿음, 즉 말씀이 작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속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들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믿음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그것이 잘못되었으니 스스로 베어 버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율법으로 돌아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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