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8. 의심이 있을 수 없는 말씀의 세계(갈4:12-20)

관리자님 | 2017.08.01 19:11 | 조회 337
. 의심이 있을 수 없는 말씀의 세계(4:12-20)

 

12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1. 바울은 본래 율법 아래에서 철저한 율법주의 삶을 살았던 유대인으로써 그 율법을 벗어버리고 율법 없는 자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율법과 관련이 없는 이방인인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자기처럼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되기를 구한다고 합니다. 이는 율법에 묶이지 말고 바울이 전한 복음 속에 머물러 있으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율법에 머물러 있으면 복음의 세계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의 말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육체의 법으로 영이신 성령님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따라서 율법의 사람들은 결코 성령님의 역사 즉 복음의 세계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복음의 세계는 그리스도인 개인과 성령님과의 관계가 중시되는 세계이지만, 율법의 세계는 공동체의 삶이 중시되는 세계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감시하고 다닌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율법의 세계는 주로 한 사람보다는 공동체, 조직, 행위 등이 중심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세계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며, 말씀과 믿음, 능력이 중심이 되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세계에서 최고의 가치는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 기록된 말씀에 의해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를 창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위대한 것은 그 말씀이 역사를 만드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말씀이 역사를 만든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2.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은 율법주의에 오염되었습니다. 한때 바울을 너무나도 환영했었지만 반대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바울을 그들을 향하여 다시 돌아오라고 외칩니다. 갈라디아에 살며시 들어간 율법주의자들은 사람한데 열심을 내는 자들로 바울과 갈라디아 성도들을 이간시키려 했던 자들이었습니다. 갈라디아교회의 율법적 지도자들은 그 교회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서 사람들에게 열심을 내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욕심으로 인간적 열심을 낸 자들이었습니다. 교회의 최고 가치는 성도들을 세우기 위한 말씀 교육입니다. 이를 벗어나면 갈라디아에 들어간 율법주의자들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을 율법지도를 통해 그들의 지도가가 되고 싶어 한 자들이었습니다. 바울은 교회의 이러한 잘못된 풍조를 되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들에 대한 의심이 있었기 때문에 언성을 높이고서라도 그들을 올바른 길로 돌이키고 싶다고 합니다. 교회가 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 속에 있으면 결코 성령의 능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율법의 사람들은 육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언제나 말씀에 대한 의심이 존재합니다. 성령님이 깨닫게 하는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의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믿음이 작동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상의 삶속에서 성령님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겉모습은 그리스도인 같으나 그 속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없는 자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들이 말씀에 대한 의심이 없는 믿음의 세계로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하나의 의식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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