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 삼위일체 하나님과 완전체(갈2:11-21)

관리자님 | 2017.07.19 19:23 | 조회 334

4. 삼위일체 하나님과 완전체(2:11-21)

 

11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5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1. 베드로는 안디옥에서 외식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는 그 당시 예루살렘교회의 율법적 분위기를 알려줍니다. 그 교회가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교회에는 주의 동생 야고보와 예수님의 12사도들이 있었던 교회였습니다. 완전한 정통성이 있는 교회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이와 같은 율법적이 분위기가 있었다는 것은 예루살렘교회의 한계를 보여준 것입니다. 교회에 율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다는 것은 육적인 삶이 교회에서 통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삶을 사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율법주의가 통용되는 교회에서는 영적인 삶을 가장한 육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 교회에서는 사람을 따르는 경향과 계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계급의식이 발생된다면 천국이며 성전인 그리스도인은 잠자게 되고, 그리스도의 통치권은 나에게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영적 삶이 아닌 영적 삶을 가장한 육적 삶입니다. 예루살렘교회에 나타난 이런 율법적 분위기는 전형적인 유대인들의 생각의 틀 때문이었습니다. 이 생각의 틀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제한할 수 있을까요?

 

2. 바울이 게바를 책망한 이야기는 갈라디아교회가 율법주의를 따르지 말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완전한 정체성을 알려주는 그 유명한 갈라디아서 220절 말씀을 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 속에 그예수님이 산다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사는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속에 그 자신도 산다고 합니다. 그 자신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따라가는 삶을 사는 자라고 합니다. 이는 그들이 온전히 말씀만 믿고 따라가면 그는 그 속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의 왕권이 그의 몸에 행사되며, 그를 통해 그 왕권이 밖으로 표출됩니다. 이것은 수학공식과도 같은 공식입니다. 그런데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은 성령님에 의해 일어납니다. 사람들에게 훈련이 필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훈련이 잘되어 말씀을 따라가면 그는 완전체와도 같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통치권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육의 습성이 있어서 그것을 따라가려 합니다. 육의 습성은 성령의 소욕과 반대 됩니다. 육을 어떻게 버릴까요? 사울과 다윗을 비교해 보십시오. 사울은 왕권을 잃어버리고, 다윗을 얻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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