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 갈라디아교회에 침투한 다른 복음(갈1:1-10)

관리자님 | 2017.07.19 19:20 | 조회 360

1. 갈라디아교회에 침투한 다른 복음(1:1-10)

 

1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1. 바울은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은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며 오직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았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사도권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당시 바울로부터 나온 복음의 말씀을 바울이 12사도들의 반열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혹 경히 여길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당시 유대인들 중 예수를 믿겠다고 예루살렘교회에 나온 사람들 중에는 바울을 무시하는 자들이 상당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자신의 복음은 순수하게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다른 율법적인 것에 흔들리지 말라는 의미에서 사도권을 강하게 변호한 것입니다. 자신이 그 반열에 들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말로 그리스도께서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그 몸을 주셨다고 하면서 영광이 예수님께 세세토록 있을 것을 선포합니다. 바울의 삶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그의 모든 가치를 복음에 두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그는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는 그가 완전히 성령에 이끌리는 사람이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령에 이끌리는 사람들은 완전한 분별력을 가지게 됩니다. 복음에 있어서 무엇이 옳고 그런 가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는 율법주의자들이 갈라디아에 가서 예수를 믿지만 율법의 행위도 중요하다고 가르친 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이후의 바울의 편지 내용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빠질 수 있는 길이 바로 율법입니다. 왜냐하면 육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육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육의 생각이 있는 자들입니다. 아담의 범죄 전, 사람은 영, , 육 중 영이 중심이 되었으나 범죄 후 육이 중심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육의 사람의 잘못을 알려주기 위해 율법을 주십니다. 따라서 율법은 육이 중심이 된 사람에게 적용되는 선한 법입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의 죽음 이후 영이 중심이 되는 질서가 새롭게 나타납니다. 이를 우리는 성령의 생명의 법이라고 부릅니다. 이 법은 복음을 받은 사람들 즉 영이 중심이 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법입니다. 그런데 갈라디아교회는 복음을 받고 영이 중심이 된 사람들이 되었으나 이 육의 법을 적용시킨 것입니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혼돈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이 시대에도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도 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율법을 선택하느냐, 성령님을 선택하느냐는 그리스도인들의 선택사항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을 선택하면 생명과 평안이, 육을 선택하면 혹 구원은 받을지 모르겠으나 아무런 능력 없는 삶을 살다가 갈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영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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