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2] 4. 하나님이 돕는 배필인 여자를 만드심(창세기2:18-25)

4. 하나님이 돕는 배필인 여자를 만드심(창세기2:18-25)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 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1.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을 지으시고 아담이 이름을 짓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하신 일과 아담이 한 일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아담에게 일을 시키신 것은 아담에게 무엇을 주신 것일까요?

2. 하나님은 사람인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그를 위해 돕는 배필을 짓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돕는 배필인 여자를 만드십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시니 아담은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아담의 고백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여자를 만드시면서 인류 최초로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가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어떤 관계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또 다른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3. 창세기 1장과 2장까지는 하나님의 근본적인 속성인 사랑은 직접적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은 언제 나타날까요?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4.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가지고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본능에는 사랑을 주고자하는 속성과 사랑을 받고자하는 속성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또 다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왜 그것이 필요할까요? 오늘날은 이것이 어떻게 적용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