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사라의 여종 하갈 이야기

관리자님 | 2009.12.30 13:58 | 조회 540

(4) 사라의 여종 하갈 이야기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자손을 오랫동안 주시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자식을 주시지 않자 사라는 아브람의 자손을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냅니다. 사래가 고안해 낸 방법은 인간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하갈을 동침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마엘이 탄생합니다. 이스마엘을 낳은 하갈은 사라를 멸시합니다. 그러자 사라는 하갈을 학대하였고, 하갈을 도망을 합니다. 도망 중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그가 아들을 낳을 것임과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로 하라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은 장차 들나귀 같이 될 것임을 예언해 줍니다. 그래서 돌아와 아이를 낳으니 그가 곧 이스마엘이며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86세였습니다.

(5) 할례로 맺은 언약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99세 되던 해에 또 나타나셔서 내앞에서 완전하라고 하시면서 언약을 세우십니다. 너는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꾸라고 하시면서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으로부터 열왕이 좇아 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러한 약속을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을 삼자고 하시면서 언약의 징표로 할례를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래를 사라로 하고 열국의 어미가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가 90세이지만 아들을 낳을 것임을 알려주고 이름을 “이삭”으로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삭이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그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될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그 후손이 중다할 것임과 열두 방백을 낳아서 큰 나라를 이룰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6) 세천사의 등장

아브라함에게 세 천사가 나타나 그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여러 번 아들이 있을 것임을 알려주는 이유는 그것을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세 천사가 나타난 것은 곧 이삭이 나올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세 천사는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위해 떠납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하고 맙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상은 천사들이 롯의 집에 당도했을 때 그들을 상관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통해 뚜렷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실 때 롯을 탈출시킵니다. 물론 그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명령을 어기어 소금 둥을 바뀌어 버립니다. 즉 세상을 돌아보지 말고 피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범한 것입니다. 그래서 롯은 요단강 동편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

(7) 아브라함의 그랄로의 이사

아브라함은 그랄로 이사합니다. 당시 그 땅은 그랄왕 아비멜렉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사라를 자신의 동생이라고 하여 아비멜렉에게 아내 사라를 바칩니다. 그러나 하나니의 사자가 꿈에 현몽하여 그랄왕에게 그녀를 취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래서 이를 돌이키고 아브라함을 선대합니다.

(8) 이삭의 출생과 이스마엘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 이삭이 탄생하면서 아브라함의 집안은 인간의 뜻에 의하여 난 자 이스마엘로 인한 갈등이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에게 깊은 근심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은 사라의 말을 들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분리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마엘도 아브라함의 씨로 인정해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주면서 하갈과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어보냅니다. 브엘세바 들에서 하갈과 이스마엘은 방황하면서 물이 떨어져 죽게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스마엘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마엘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뜻에 의해 나온 사람도 하나님이 관심을 기울이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9) 브엘세바 언약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브엘세바 언약을 세우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브엘세바 언약의 최초의 발단은 아비멜렉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비멜렉이 이 언약을 세우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아브라함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브라함에게 그와 그 아들과 그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치 않기를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는 약속을 맺게 됩니다. 이것이 브엘세바 언약입니다.

우리는 이 언약에서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 들어간 아브라함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삶이 이끌려지는 방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눠집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이끌려지는 방식과 자신의 생각으로 행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구속사 속에 들어간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끌려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삶을 보면 그가 어떤 삶을 살아가든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그가 자의적으로 결정하여 한 가장 큰 일 두 가지는 자신의 아내를 애굽왕과 아비멜렉에게 준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에 간섭하시어 아브라함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환경을 반전시킵니다.

(10) 이삭을 제물로 바침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 땅의 산에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제사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제사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이 최고의 제사를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완전히 드립니다. 그 드리는 구체적인 행동은 그를 결박하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를 잡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완전히 이삭을 드리는 것을 안 순간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세상의 법과 하나님의 법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완전히 버렸을 때 비로소 그것을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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