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과 출애굽

관리자님 | 2009.12.30 13:52 | 조회 741

I. 이스라엘 역사(창세기12장~역대하)

1.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과 출애굽

1) 이스라엘 나라의 형성(주전 2091)

이스라엘 나라의 시작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이 아브라함이 육적인 유대인의 조상이 되어 오늘날 유대인들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육적인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이 세상세계에 생겨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유브라데스강이 흘러가는 갈대아 우르라는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가나안 지역으로 이사를 하여 그곳에서 살게됩니다. 그곳에서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12아들을 낳아서 야곱의 12아들이 이스라엘 12지파를 형성하게 됩니다. 야곱의 열 두 아들과 그 어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레아(주전 1923년 결혼):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주전 1919), 잇사갈, 스불론

* 라헬(주전 1917년 결혼): 요셉(주전 1916), 베냐민

* 라헬의 여종 빌하: 단, 납달리

* 레아의 여종 실바: 갓, 아셀

* 야곱의 자손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로 나눠짐

야곱의 시대에 야곱의 11째 아들인 요셉이 형들의 시기로 애굽으로 팔려가서 그곳에서 국무총리가 됩니다. 그 때에 큰 기근이 들어서 야곱의 모든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가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애굽에서 야곱의 가족은 크게 번창하여 400여년을 지내면서 약 300만의 인구로 불어나게 됩니다. 그러자 애굽의 왕은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하게 되었고 하나님은 모세를 선택하시어 애굽으로부터 유대인들을 탈출시킵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출애굽사건입니다. 출애굽 이후 이들은 40년간의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 땅으로 인도되고 그곳에 정착하여 살게됩니다. 처음에서는 사사들이 통치를 하며, 후에 왕정이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왕국의 초대왕은 사울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일을 하여 왕위가 그 유명한 다윗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국의 기초를 닦고 위를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줍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나라를 북이스라엘과 남유대로 분리시키십니다. 이 갈라진 두 나라는 북이스라엘이 앗시리아, 남유대는 바벨론 제국에 의해 망하고 그로부터 육적인 이스라엘은 온전한 나라없이 살다가 1945년 지금의 이스라엘 나라가 성립되게 됩니다. 엄청난 방랑생활 속에서도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의 순수한 민족을 유지하여 오늘날 자신의 나라를 건설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의 육적인 이스라엘은 더 이상 하나님의 관심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 이후 하나님은 12제자들을 통해 영적인 이스라엘을 이 땅에 건설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영적인 이스라엘 나라에 관심을 가지시고 모든 나라의 사람들은 이 영적인 이스라엘나라에 속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지식을 먼저 알면 성경에서의 이스라엘 역사에 큰 맥이 잡힐 수 있을 것입니다.

2)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생애

(1) 아브람의 가나안 정착

아브라함은 주전 2166년 갈대아 우르라는 지역에서 데라의 아들로 출생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처음 이름은 아브람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 하나님이 지어주신 이름인 아브라함으로 개명을 하게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고, 율법이 오기전에 벌써 믿음으로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으로서 하나님앞에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 떠나라고 하여 그곳으로 떠납니다. 그곳이 바로 가나안 땅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에서 하란에 머물다 그곳에 75세에 가나안으로 조카 롯과 함께 들어가게 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러 하나님의 음성(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을 듣고 그곳에 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서에는 벧엘, 동에는 아이 사이에 장막을 치고 살았고,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습니다.

가나안에 정착한 아브라함은 기근으로 인해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그곳에서 많은 육축과 은금을 받아서 풍족한 상태에서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옵니다. 물론 조카 롯도 함께 하였습니다. 올라올 때 아내 사라의 몸종 하갈도 같이 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애굽으로부터 다시 돌아와 전에 장막을 치고 살았던 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롯과 양치는 문제로 서로 분리하게 됩니다. 여기서 롯은 소알까지 물이 풍부하고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과도 같은 눈에 보이기 좋은 곳(요단 온 들과 동쯕)을 먼저 선택하여 그곳에 정착하고, 점점 거처를 옮겨 소돔까지 갔습니다. 롯이 떠나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이 땅은 자손에게 주리라고 하시고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많게 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이 일 후 아브라함은 헤브론으로 장막을 옮겨 그곳에 단을 쌓고 정착합니다.

(2) 아브라함의 전쟁

그 당시 가나안 땅 인근지역을 둘러싸고 있었던 부족들간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이 전쟁을 통해 홍수 이후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동산같이 겉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동산을 선택했었던 롯도 이 전쟁에 휘말려 재물을 다 빼앗기고 포로가 되어 끌려갑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318명을 거느리고 그돌라오멜, 디달, 아므라벨, 아리옥왕을 파하고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조카 롯을 구해옵니다. 이 전쟁은 조카 롯을 구하는 아브람의 첫 번째 전쟁이었습니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 동맹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그들 맞이한 왕은 소돔왕 베라와 살렘왕 멜기세덱이었습니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에게 승리한 행위는 약속의 사람이 세상일에서도 하나님의 힘을 입어 승리한 것을 보여준 증거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왕에게는 동맹한 부족의 분깃과 소년들의 먹은 것을 제하고 모두 돌려주고, 살렘왕에게는 십분의 일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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