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7] 2) 길갈과 여리고성의 점령

2) 길갈과 여리고성의 점령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 길갈에 진을 치고 노중에서 태어난 사람들에 대한 할례를 행합니다. 그리고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었습니다. 소산을 먹었다는 것은 농사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종자씨는 어디서 났으며, 땅은 어디서 어떻게 경작하였며, 어떤 종류의 농산물을 재배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은 성경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궤를 앞세우고 엿새 동안 매일 한번씩 여리고 성 주위를 한번 돌며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 돌고 제사장이 나팔을 길게 불 때 모든 백성들이 외치면 성이 무너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엿새 동안 똑 같은 일을 반복하는 데서 우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떤 면을 볼 수 있을까요? 언약궤를 앞세운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리고 성은 제사장들의 마지막 긴 나팔소리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외침으로 무너졌습니다. 여리고 성은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의 첫 번째 전쟁이었습니다. 이 첫 번째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대적 여리고 성은 쉽게 무너졌습니다. 여리고성은 누구에 의해 무너졌을까요? 여리고 성이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사건이 오늘날 우리들의 영적 전투에 가져다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여리고성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은 기생 라합과 그곳에 동거하는 자들을 제외하고 여호와께 모두 바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친 후에 그 중 어느 것을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진으로 바침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리고성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모두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은 여리고성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들의 영적전투에 어떤 깨달음을 가져다줄까요?

3) 기브온 거민과의 화친

기브온 거민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이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명성과 애굽에서 행한 소식을 듣고 먼데서 이스라엘의 종이 되기 위해 왔다고 하였습니다. 기브온 거민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이기 위해 멀리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한 일과 헤스본 왕, 바산 왕에게 행한 일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종이 되기 위해 이렇게 멀리서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보고 기브온 거민들의 말을 믿었을까요? 이것은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에게 어떤 교훈을 가져다 줄까요?

이스라엘 족장들은 기브온 거민들의 말을 믿고 화친을 하여 그들을 살리라는 언약을 맺고 맹세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스라엘 족장들의 최대 실수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실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실수로 인해 그들이 당하는 고통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사건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어떤 가르침을 줄까요?

기브온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이기 위해 그 백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약을 이용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 뿐만 아니라 다른 백성들과의 언약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될까요?

4) 아모리 다섯 왕과의 전투와 여호수아의 전쟁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은 이스라엘이 여리고와 아이에서 행한 것과 기브온 거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 왕과 연합하여 기브온을 칩니다. 이들 왕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그들은 왜 그러한 심정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이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어떻게 적용될까요?

아모리 왕들과의 전투에서 태양이 멈추고 달이 그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넌 후 3번째 전투에서 아무도 상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난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일까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 일은 오늘날 우리들의 영적 전쟁에서 어떤 교훈을 가져다 줄까요?

그리고 여호수아는 막게다, 립나, 라기스, 게셀백성, 에글론, 헤브론, 드빌,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 취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전쟁은 하나님이 하시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승리하였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들의 영적전쟁에서 어떤 가르침을 가져다줄까요? 여호수아가 끝까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여호수아라는 사람의 특성은 무엇일까요?

5) 메롬 물가의 전투

이스라엘이 남쪽의 모든 지역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들은 하솔왕 야빈은 북쪽 가나안 땅에 거주하는 모든 나라에게 총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북쪽의 모든 나라는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메롬 물가에 진을 쳤습니다. 가히 그 형상은 거대함 그 자체였습니다. 말과 병거, 모래와 같은 수다한 군인들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였습니다. 이 거대한 위용을 가진 연합군과 이스라엘 군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요? 연합군이 의지하는 것은 무엇이었으며 이스라엘 군이 의지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여호와는 여호수아에게 또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수없이 많이 반복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말라는 말씀을 반복하실까요? 오늘날 우리들은 어떨까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는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우리는 본문에서 하나님은 해변의 수다한 모래와 같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모두 진멸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왜 모든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의 하나님일까요? 하나님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실까요?

6) 땅 분배와 유다지파의 기업(땅분배 지도 삽입)

가나안을 정복한 후 여호수아는 실로로 본부를 옮긴 후 제사장 엘르아살과 함께 12지파별로 땅을 분배합니다. 여호수아가 늙어 미리 땅을 분배한 다음 각 지파에게 남은 가나안 땅을 점령하게 합니다.

유다지파가 기업으로 얻은 땅은 모두 정복된 것은 아니였습니다. 가나안 땅은 완전히 정복된 후 분배된 것이 아니라 가나안 족속들이 그곳에 살고 있는 상태에서 분배된 것입니다. 유다지파에게 맡겨진 임무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어떻게 그 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오늘날 영적인 관점에서 영적인 유대인들의 임무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갈렙은 헤브론성의 아낙자손을 쫓아내었습니다. 아낙자손을 쫓아내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드빌 득 기럇세벨을 옷니엘을 통해 정복하였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한 인물 옷니엘이 등장합니다. 옷니엘은 갈렙의 사위이며, 조카였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요?

7) 가나안 땅의 도피성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6개의 도피성을 만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도피성은 누구를 위해 만드신 것일까요? 하나님이 도피성을 만드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도피성을 만드신 이유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어떤 교훈을 가져다 줄까요?

하나님은 도피성을 건설하실 때 그 도피성을 중심으로 모든 성읍에 도로를 닦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성읍을 도피성과 도로로 연결시키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명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신약시대의 도피성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될까요?

율법에서는 철 연장이나, 돌, 나무 연장으로 사람을 죽인 자, 밉거나 원한으로 밀치거나 손으로 죽인 자는 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인자들 중 부지중에 살인한 자들은 도피성에 들어감으로써 생명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부지중에 살인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도피성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들어갔다가 그 도피성 지경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그 이웃을 미워하거나 원한으로 살인한 후 도피성으로 도망하면 어떻게 될까요?

구약시대의 도피성은 부지 중에 지은 죽을 죄를 피하기 위한 피난처였습니다. 부지 중에 지은 죄는 불가항력적인 죄입니다. 오늘날 신약시대의 부지 중에 지은 죽을 죄는 어떤 것일까요? 그 부지 중의 죄를 없애기 위해서는 신약시대이도 도피성으로 도망가야 합니다. 그 신약시대의 도피성은 어디일까요? 그곳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