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바벨탑 사건(창세기11:1-9)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1. 사람들은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납니다. 시날 평지에서 거하면서 그들은 성과 대를 만들자고 합니다. 여기서 그들이 성을 만들고자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또다른 한 속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2. 사람들은 시날 평지에 성의 건설과 함께 대도 건설합니다. 그들은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자신의 이름을 내자고 합니다. 여기서 하늘에 닿게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인간이 만들어낸 최초의 우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이 최초의 우상을 통해 우리는 우상의 근본적인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3. 시날 평지에서 사람들이 성과 대를 건설하는 것을 보시기 위해 강림하신 하나님은 언어의 혼잡을 통해 사람들을 흩으십니다. 이는 성과 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을 그 본성 그대로 살도록 남겨두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어디에 있을까요?
4. 하나님은 인간들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언어를 혼잡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언어를 주신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서 문제는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의 문제는 왜 일어날까요? 사람들 사이에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가장 잘 일어나는 때는 언제일까요?
5. 바벨의 뜻은 무엇일까요? 바벨탑이 사람들에게 주는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오늘날도 바벨탑의 가르침이 적용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