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3] 13. 새시대의 시작(창세기8:1-22)

13. 새시대의 시작(창세기8:1-22)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일백 오십일 후에 감하고 칠월 곧 그 달 십칠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물이 점점 감하여 시월 곧 그 달 일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지은 창을 열고 까마귀를 내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또 칠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줄 알았으며 또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육백 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 이월 이십칠일에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땅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1. 하나님은 노아와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을 권념하사 바람을 땅에 불게하셔서 물을 물러가게 하십니다. 여기서 권념하신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을 권념하시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어떤 속성을 알 수 있을까요?

2. 노아홍수의 시작은 노아의 나이 600세 2월 17일에 시작하여 5개월(150일)간 물이 땅에 창일한 후 7월 17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10월 1일에 산봉우리가 보이고 그로부터 40일이 지나서 까마귀와 비둘기를 내어 놓습니다. 7일 또 7일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 후 601년 1월 1일에 지면에 물이 걷히고 2월 27일에 땅이 말랐습니다. 600년 2월 17일에 방주에 들어간 후 601년 2월 27일에 방주에서 나옵니다. 1년 1개월의 시간동안 방주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3. 노아는 방주에서 나오자마자 여호와를 위한 단을 쌓습니다. 모든 정결한 짐승과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제사를 드립니다. 당시의 제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하나의 형식이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큰 의미있는 제사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큰 제사들을 드린 후에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오늘날 우리들은 어떻게 제사를 드리라고 할까요? 노아의 제사후 인간이 어려서부터 그 계획하는 것이 악하지만 다시는 이와 같이 멸하지는 않으신다고 약속을 하십니다. 왜 의인 노아의 자손들도 악하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