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12] 9. 이스라엘 멸망후 통치와 유대종파

관리자님 | 2011.07.20 16:03 | 조회 919

9. 이스라엘 멸망후 통치와 유대종파

1) 바벨론의 멸망

나보폴라살에 의하여 건국된 바벨론 제국은 느부갓네살이 죽자 그의 아들 에월므로닥이 왕위에 오릅니다. 그러나 그의 매제인 네리글리살이 반역을 꾀하여 에월므로닥은 죽고 네리글리살이 왕위오릅니다. 네리글리살 이후 라바시말둑이 왕위에 올랐으나 1개월 후 다시 나보니두스에게로 왕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나보니두스는 양위하지 않고 아들 벨사살에게 왕권을 맡긴채 자신은 말둑신을 섬기기 위해 10년간 은둔생활을 합니다. 바로 이 벨사살 왕 때에 바벨론은 페르시아에 멸망당합니다.

2) 페르시아 제국

페르시아의 초대왕인 고레스2세(559-530)는 페르시아 지파들을 통합하여 바벨론을 점령합니다. 그 후 캄비세스2세는 이집트를 침공하여 명실상부한 통합제국을 건설합니다. 메대, 리디아, 바벨론, 이집트를 통합한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캄비세스2세가 이집트를 점령하러 간 틈을 타 페르시아제국의 왕이된 가우마타(522)는 캄비세스2세는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살합니다.

다음의 왕인 다리우스1세(다리오)(522-486)는 인도와 유럽으로 영토확장합니다. 그러나 마라톤전쟁에서 그리스에 패배하여 평화와 안정, 행정개혁, 법규정정비, 세제개혁, 왕궁건설, 운하(나일강-홍해), 도로망 정비 등 대대적인 국정운영을 하게됩니다.

다리우스1세에 이어 왕이된 크세르크세스(486-465, 아하수에로)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그리스 도시국가와 전쟁을 합니다. 그러나 살라미스전투에서 패배하고, 미칼레전투에서 또 패배하게 됩니다. 전쟁의 패배로 인하여 방탕생활하게 되면서 살해됩니다. 이 시대에 서서히 그리스가 세계적인 역사에 등장하게 됩니다.

크세르크세스의 형제인 아닥사스다1세(465-424)는 시위대장에 의해 왕이 살해되자 왕이 됩니다. 그는 스파르타에게 뇌물을 주고 아테네와 전쟁유도하자 아테네가 승리하면서 그와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 페르시아는 다리우스2세, 아닥사스다2세, 다리우스3세로 이어지고, 그 유명한 그리스의 알렉산더에 의해 멸망됩니다.

3) 헬라(그리스)제국: 마케도니아

BC 333년 이수스에서 다리우스왕 격파한 알렉산더대왕은 이집트까지 점령하여 지중해 연안은 히랍의 문화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중해 연안지역은 언어가 헬라어로 통일되어갔으며 통일된 서양문명의 발전시작하였습니다. 알렉산더대왕이 사망하자 나라는 시리아와 이집트로 갈라졌고, 시리아는 안티고누스가 지배하고, 이집트는 톨레메우스가 지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팔레스틴은 톨레메우스의 지배하에 들어갔다가 후에 시리아의 안티오쿠스3세에 의해 지배됩니다.

두 왕국 모두 헬라문화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안티오쿠스4세는 유대교를 핍박하였습니다. 그는 제사장직 파괴, 안식일을 지키면 사형, 성전에서 돼지로 제사하는 등 악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4) 로마제국

로마제국은 도시공화국으로 원로원에 의한 통치되는 작은 국가였습니다. 그런데 BC 275년 에피루스를 격퇴하여 이탈리아에서 세력을 확보하였고, 강병을 양성하게 됩니다. BC 202년 한니발 장군을 물리치고, 190년 시리아의 안티오투스3세 물리치면서 지중해를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로마의 문화는 헬라문화에 동화됩니다.

5) 마카비운동(BC 167): 유대인 독립운동

시리아의 이방신 제사를 한 유대인이 돕자 맛다디아스가 그 유대인을 살해하고 유대광야로 도망하였습니다. 그러자 많은 유대인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유대인들은 독립운동을 시작하여 BC 164년 예루살렘을 탈환합니다. 성전세우고 여호와께 제사함, 맛다디아스의 세아들 중 막내인 시몬에 의해 하스몬 왕가가 건설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존 힐카누스시대에 산헤드린공회가 만들어지고 이스라엘은 이 산헤드린공회를 중심으로 이끌려지게 됩니다.

6) 유대종파

신약과 구약의 중간시대에 이스라엘에는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센파(열심당)라는 유대인의 종파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두개파는 사독제사장 계열의 경건한 사람들로부터 나옵니다. 점차 정치적으로 결탁하여 세력이 크게 확장되고, 하스몬 왕가와 결탁합니다. 이들은 모세오경만 성경이라고 주장하며, 헬라문화를 선호하는 보수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부활이 없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바리새파는 바벨론 포로시대에 그룹 성경공부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설과 하스몬왕가 시작시 하시딤이라는 경건한 자들로부터 갈라졌는 설이 있습니다. 이들은 철저한 율법주의, 율법해석에 관심을 가지며, 부활을 믿었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예수님과 율법해석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에센파(열심당)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라고 생각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로마정부에 복종거부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황제를 주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 에센파는 마카비시대에 하시딤이라는 유대독립군들에서 생겨났는데 주후 6년에 멸망되었습니다. 이들은 종말론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으며, 공동생활을 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생활양식은 흰옷을 입었으며, 목욕을 하였고, 독신주의적인 삶을 살았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성경을 복사하는 일을 주로 하였습니다.

7)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서기 AD의 시작)

신구약 중간기는 예수님의 탄생으로 끝이나고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가 펼쳐집니다. 예수님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되는데 이때에는 마카비왕조를 몰락시키키고 헤롯왕가를 세운 헤롯대왕이 통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헤롯은 마카비왕조의 힐카누스2세의 조력자 안티파스의 아들로 로마에 아부를 하는 자였으며 헬라문화를 선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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