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11] 7. 이스라엘 민족의 바벨론 포로시기

관리자님 | 2011.06.21 17:18 | 조회 6801

7. 이스라엘 민족의 바벨론 포로시기

1) 유대왕국 멸망 직전의 국제정세

BC 722년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나라인 앗시리아는 점차 그 세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갈대아 사람인 나보폴라살(BC 626-605)은 앗시리아의 신사르이스쿤의 의해 Sealand라 한 한 지역의 통치자로 임명됩니다. 그는 임명된지 3년 후 반기를 들고 앗시리아와 우룩에서 전투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전쟁에 승리한 나보폴라살은 BC626년 신바벨론제국을 건설하여 계속적으로 영토를 확장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애굽은 바벨론과의 전투에서 계속 유브라데스강 남쪽으로 밀렸고, 겨우 시리아와 팔레스틴에서 주도권을 잡고 남유대의 내정을 간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바벨론제국에 의해 그 세력이 서서히 축소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바벨론제국의 나보폴라살의 아들인 19세 소년 느부갓네살은 갈그미스전투에서 BC 605년 앗시리아를 멸망시킵니다. 이 전투에서 느부갓네살은 앗시리아와 이집트의 동맹군을 대파시켜 앗시리아를 멸망시키고 이집트군을 뒤쫓아 거의 이집트 변방까지 점령하게 됩니다. 그 후 느부갓네살(BC 605-562)은 605년 이집트와 전투 중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바벨론으로 돌아가서 신바벨론제국의 2대 왕이됩니다.

2) 남유대의 멸망

남유대 말기에 접어들면서 이집트는 여호아하스(3개월)을 폐위시키고, 요시야의 장자 엘리아김을 여호야김으로 이름을 바꾸어 왕으로 삼고 조공을 바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갈그미스 전투 후 유대는 바벨론을 섬기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 BC 602년 이집트와 바벨론 전쟁으로 둘 다 손해를 입자 또 다시 이집트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여호야김이 598년 죽자 여호야 김의 아들 여호야 긴이 왕이되어 반 바벨론 정책실시합니다. 그러자 느부갓네살이 이를 응징합니다. 이때에 1만명의 용사, 1천명의 기술자들이 포로로 끌려갔으며, 유명한 선지자 에스겔도 이때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 후 바벨론은 여호야 긴의 삼촌인 시드기야를 왕으로 삼았으나 그도 즉위 5년 후 배반하여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3) 포로시대(605-539)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 제국이 갈그미스전투에서 승리한 후 1차, 2차에 걸처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은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에 대체로 잘 적응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 관료로 등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바벨론으로 이주한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새로운 예배형태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남유대의 멸망으로 성전이 훼파되었고, 제사제도는 없어졌으며, 새로운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하는 제도가 생겼습니다. 즉 회당에서 기도, 찬송, 성경봉독의 예배형태가 나타났습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간지 70년만에 메대와 주변나라를 평정한 페르시아의 고레스는 바벨론을 함락시키고 이스라엘의 민족을 귀환시겼습니다. 1차 포로귀환은 BC 538년 세스바살의 인도하에 귀환하였습니다. 총 42,360명의 포로가 귀환하였고 이들은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성전재건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시대에 재건된 성전이 바로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2차 포로귀환은 페르시아왕 아닥사스다1세 제위기간인 458년 제사장 에스라의 인도하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닥사스다1세는 이스라엘민족에게 우호적인 왕이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민족은 이방인들과 결혼한 문제를 회개하였으며, 성벽을 건축하였습니다.

3차 포로귀환은 페르시아 정부의 고급관리 술 맡은 관원의 지위까지 오른 느헤미야의 인도로 이루어집니다. 느헤미야는 귀환하여 유대의 총독이 됩니다. 느헤미야가 귀환하여 유대의 총독이 되자 지지부진하던 성벽재건이 52일만에 완성됩니다. 이때에 이스라엘민족은 대대적으로 율법을 정비하고 언약을 갱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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